가을에 가볼 만한 곳 제주, 새별오름
가을에 가볼 만한 곳 제주, 새별오름 오르다
가을볕이 유난히 뜨거운 올 한 해 제주의 오름을 오른다는 것은 모험이다 싶습니다. 특히 그늘이 없는 새별오름을 오른다는 것은 뜨거운 햇볕을 온전히 받아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10월 가을 문턱에 닿으려는 새별오름을 찾은 9월의 마지막날은 구름과 함께 하는 새별오름 위로 하늘은 더욱더 가깝게 와닿아보였습니다.
가을에 가볼 만한 곳 제주의 새별오름을 추석 전에 찾아봅니다. 날씨가 계속 좋아서 언제든 찾기 좋았던 제주 여행이었습니다. 주차장 아래에서 바라본 새별오름의 모습은 민둥산처럼 보였습니다. 아래에서 바라본 그대로 일지 궁금해지는 새별오름의 모습입니다.
뜨거운 가늘 한낮의 햇볕은 온 피부를 따끔하게 만들어 오름을 오르기에 지치게 만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위가 한풀 꺾인 늦은 오후 5시 무렵에 새별오름을 찾았습니다.
아직 무르익진 않았지만 주변에 흐드러지게 펼쳐진 억새는 새별오름의 가을 경치를 느끼기에 아주 만족스럽게 해 주기 좋았답니다.
새별오름을 찾을 때는 동쪽과 서쪽을 선택해서 오를 수 있답니다. 서쪽⬅은 가파른 오름길로 되어 있어서 더운 날에 찾으면 땀이 주채할 수 없이 흐를 것 같습니다.
동쪽➡ 길 오름을 서쪽보다는 추천해 봅니다. 경사가 급하지만 서쪽길에 비하면 완만하고 쉴틈이 있도록 길이 꺾여 있어서 서쪽으로 가는 길보다는 새별오름 오르기에는 딱 좋습니다.
다만 해가 서쪽으로 뉘엿뉘엿 가고 있을 때는 동쪽에서 오를 때 해를 정면으로 보기 때문에 모자나 선글라스가 있지 않는 한 한낮에 오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오후 5시에 오른 가을 낮의 서쪽 방향 새별오름도 해가 쨍쨍 내리쬐고 있다면 힘들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구름이 살짝 가려주어 오르기에 아주 좋았답니다.
새별오름에서 바라보는 뷰는 서쪽이 더 좋답니다. 계절별로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탁 트인 경관에 억새가 있으니 가을에 가볼 만한 곳 제주 여행에서 새별오름 추천해 봅니다.
새별오름 아래쪽엔 푸드트럭이 5~6대가 있습니다. 힘겹게 오르내린 새별오름 풍경 앞에서 한 모금 목을 축이고 가는 것도 괜찮다 싶습니다.
다만 푸드트럭의 영업종료 시간은 오후 6시 무렵쯤까지이니 잘 알고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새별오름의 주차장🅿은 무료주차에 넓게 되어 있어서 차를 대략 배열에 맞게 주차하고 오르면 된답니다. 별로 신경 안 쓰고 주차하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주차장 한편에는 화장실도 있으니 걱정 없이 편하게 새별오름 이용도 편리하답니다.
애월읍 가볼 만한 곳 새별오름 정상에 오르기까지 20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정상에서 한참 동안 멀리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고 서쪽으로 지는 해도 넋을 잃고 바라보다 내려옵니다.
완전히 맑은 날 구름 한 점 없이 오를 때는 저녁노을 바라보기 좋은 장소일 듯싶습니다.
9월 마지막주에 찾은 제주 새별오름의 억새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는데요. 10월에 찾으신다면 더 멋진 억새를 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사가 완만한 서쪽은 아니지만 동쪽에 비하면 오르기 괜찮아 복장이 어떻든 문제 되지 않답니다. 신발만 편안한 운동화로 트레킹 하기 딱인 장소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경치 좋은 새별오름입니다.
억새가 하늘거리는 가을에 찾은 제주여행 구경 가볼 만한 곳 새별오름 추석 전후로 찾아보는 것 어떠세요??
새별오름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
새별오름 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455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