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하늘, 멋진 구름 종류 이미지 사진
8월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보면 멋진 구름들로 왠지 모르게 가슴을 설레게 만듭니다. 7월 무렵부터 장마기간이 되면 구름들이 모여 모여 하늘을 예쁘게 수를 놓는 하루입니다. 커다란 구름들이 하늘에 두둥실 떠 있을 때면 카메라를 빼어 들어 사진을 자동적으로 찍게 만드는 구름의 하루에 일상으로 젖어들게 됩니다.
8월 하늘, 멋진 구름 종류와 구름 이름 이미지 사진 모음
일하다가 창문 너머로 바라다 보이는 하늘에 떠 있는 구름들로 설레어 일을 마치고 나가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기도 하고 운전을 하다가 구름을 향하여 달려가고픈 마음도 있는데 한 번은 구름 곁으로 가보았다가 이미 사라지고 없을 때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구름은 그냥 내 눈에 현재 바라 보일 때 느끼자고 다짐했답니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 한낮에 길을 걷다가 두터운 구름들이 만들어 주는 그늘을 만날 때면 어찌나 반갑고 고마운 구름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럴 땐 내 머리 위로 졸졸졸 따라와 주길 바랄 때도 있는 구름의 모양입니다. 8월의 멋진 구름들이라 해도 뙤약볕에 구름 속의 산책은 사절이지만 어쩔 수 없이 걸어야 되는 하루는 한낮 여름날의 날씨에 구름이 만들어 주는 그늘은 감사할 따름입니다.
8월 여름, 구름이 하얀 이유?
구름의 색이 유난히 하얀 이유는 대부분 구름이 태양광을 산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구름들이 충분히 많은 수증기를 모으고 있다면 태양광을 흡수함으로 인해서 짙은 잿빛을 띠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먹구름 형태가 된다고 합니다.
구름이 하얀 흰구름, 짙은 회색 빛을 띠는 먹구름, 무지갯빛 구름 등 구름의 색깔이 다양함을 우리는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회색 구름은 사람들이 종종 대기 오염 때문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대기 오염이 심하면 하늘과 구름이 어둡고 침침해 보일 때가 있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짙은 회색의 먹구름은 작은 물방울들을 많이 머금고 있다 보면 빛을 흡수해 어두워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는 곧 있으면 비가 내릴 징조이니 우산을 준비하세요!!
8월에 만난 구름의 종류 이미지 사진
구름은 고도에 따라 상층운, 중층운, 하층운, 수직운 네 가지로 나뉘며 모양에 따라 권운형, 층운형, 층적운형, 적운형으로 구분된답니다. 중·고등학교 때 열심히 배운 것 같은데 지금은 하늘을 바라보면 구름의 종류는 잠시 떠나보내고 '와~ 예쁘다' 감탄사를 불러일으키는 구름의 모습입니다.
세계기상관측기구에서는 외관상의 모양과 높이에 따라 기본 운형을 10개로 정하여 구름을 구분 짓고 있습니다.
적란운(쌘비구름), 권층운(털층구름), 권운(털구름), 권적운(털쌘구름), 고적운(높샌구름), 고층운(높층구름), 층적운(층쌘구름), 난층운(비층구름), 적운(쌘구름), 층운(층구름)
구름을 바라보는 오늘 하루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구름도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 나올법한 구름 언덕입니다. 구름과 함께 하고픈 하루인데 사실상 너무 뜨거운 폭염주의보와 함께하는 날씨이기 때문에 건물 안, 차 안에서만 예쁘고 멋진 구름을 감상해 봅니다. 8월의 구름은 폭염주의보와 함께하는 무더운 여름이다 보니 6월 말이나 7월 뭉게뭉게 구름이 피어오르기 시작되는 이때에 구름과의 하루를 보내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낭만적이게 느껴지는 구름이 비행기에겐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적란운을 만나게 된다면 비행기들이 적란운을 피해 우회하기도 한다고 해요. 그건 구름 속에 있는 강한 바람과 우박 등이 쏟아져서 그렇다고 합니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예뻐서 셔터를 눌러본 하늘의 모습인데 구름의 종류, 이름도 궁금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흔히 아는 양털구름이나 새털구름이 권적운, 상층운에 속한다는 것을 알아보며 오늘 하루도 하늘의 구름은 어떤지 바라봅니다.
전국 국번 없이 기상콜센터 131
(기상상담전화,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