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만들기 호박이 봄나들이 나가다

아이클레이 만들기 호박이 봄나들이 나가다
봄바람이 찬기운이 약간 있지만

그래도 집에만 있던 몸을 봄기운과 함께

기지개를 펴본다

 

작년 10월 말에 아파트 안 도서관에서 

할로윈 파티를 열었다

창문밖으로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우리 초딩님. 반짝 무슨 생각이 떠올랐는지

클레이 만들기를 시작하더니

할로윈과 연관된 호박이를 만들어낸다

창밖을 계속 내다보길래 할로윈 파티에

다녀오랬더니 이제는 커서그런지 

재미가 없다한다 ^^

 

그렇게 클레이로 만들어진 호박이

오늘은 호박이와

외출나와 스냅사진을 찍어본다

 

클레이로 만들어진 호박이

체중이 너~~~ 무 가벼워서 

바람결에 날아갈까봐 조심하며

뒤로 보이는 호수와 사진 찍은 호박이.
잔잔하게 부는 바람에도 꿈쩍하지않고

얌전히 사진을 잘 찍는다

초딩이 클레이로 만든 호박이 탄생.

오늘 공원 나들이를 통해 스냅사진 촬영중이다

아직은 벚꽃이 왕성하게 피기 전주라 그런지

벚꽃이 풍성하면 좋았겠지만
집에만 있다가 나온 외출이란 그런지
소소하게 핀 벚꽃도 마냥 좋다

코로나19로 집콕만 있다가 나온 외출.

소소한 벚꽃송이가 예쁘게만 느껴진다

역시 푸르름과 흘러가는 물이 있어야
더 아름다워 보이는것 같다

자연의 푸르름과 물의 어울림이 

있어야 더 산뜻하게 바라보이는 

이 눈 어쩔거임.

그동안 운동부족으로 오늘 호박이와 만보도 찍어본다
2019년 10월 30일에 만들진 클레이아트 호박이
할로윈 파티하는 모습을 먼 발치에서 바라보고
참석 안하고 머릿속에 섬광같이
생각났는지 만들기 시작하더니 호박이 탄생.
꼼지락 꼼지락 만들기 좋아하는 초딩의
클레이아트 솜씨로 오늘 호박이와 사진을 찍어본다

클레이만들기 도안이 있어 만든것도 아니고

그냥 생각으로 만들어 낸 호박이!!

클레이는 배워 본적이 없지만 뭐든 생각 나는데로
만들다보니 정교함은 없지만 생각자체가 기특합니다ㅋ
고슴도치 사랑 ^^;;;;
할로윈때 클레이로 만들어진 호박이와 함께 외출을~

아직은 바람이 차지만 그렇다고 외출을
못할정도의 날씨는 아닌 찬바람 맞아도 
그냥 기분 좋은 날씨이다
아무래도 집안에 너무 오래있었나보다

봄꽃구경하며 어떤 꽃이 피어났는지도 둘러보고
쑥도 이곳저곳 올라옴을 볼수있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시작되면

쌔싹들은 어찌알고 쑥쑥 올라오는지

이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한번 나갈때마다

자연이 바껴있는 모습을 보면 놀란다 @.@

이곳이 어딘지 아시는 분은 알만한 곳.
이제는 유명해져서 많은 분들이 찾아온다^^~
핑크뮬리 심을때는 사람이 정말 많이 찾아온곳이다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찾는 공원.
매번 찾아와도 지겹지 않은 정원이다
오늘은 호박이와의 외출로 오랜만에 찾은 정원에서 찰칵!

저 뒤로 오리들이 헤엄쳐 간다
어찌나 소리에 민감한지^^

조용조용 다가가도 바삐
다리를 움직여 헤엄쳐간다

가까이서 구경하고 싶은데 민감한 오리들...

 

다음주면 벚꽃이 만발할것 같다.
어떤 벚꽃나무는 탐스럽게 피었고
버드나무와 벚꽃이 한데 어울려피니 예쁘다
6월에 찾으면 수련과 연꽃을 보게되는데 호수를보니
다 거둬낸듯 깔끔한 호수가 됐다

7월에 오면 실잠자리를 볼 수 있고, 가을엔 수 많은 잠자리.

클레이만들기 통해 만들어진 호박이.
외출나온 호박이도. 봄 바람 맞으며^^~

클레이로 만든 호박이와 함께 봄 나들이~

코로나19 모두모두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호박이 봄나들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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