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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쭈 ☆ 소식

박경순 사진전 - 담유화 송탄국제교류센터 갤러리에서 보다

by 굼뜬달팽이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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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의 프로그램 중 서포터즈 활동이 있어 그간 3개월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으러갔습니다.

 

온라인 / 오프라인을 통해서 축제나 프로그램 또는 송탄국제교류센터, 팽성국제교류센터, 외국인상담센터, 아트캠프를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코로나19로 매월 한달에 한번 만나야 되는것을 비대면으로 시작해 서포터즈 활동 단원들 얼굴도 못 본채 끝나고 말았습니다. 블로그, 페이스북을 사용하시는 분과 그 외에 카페, 인스타 모든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시는 분 또는 관심 있는 분이시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서포터즈 활동이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또 모집한다고 하니,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분이나 SNS 원활히 하시는 분이라면 서포터즈 활동 괜찮을듯싶습니다.


서포터즈 수료증을 받으러 찾은 송탄국제교류센터 갤러리 사진전에서 만난 박경순 사진작가님의 '담유화'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Park, Kyung Soon

Photography Exhibition

송탄국제교류센터는 평택시 신장로 124 위치하며,

 

버스 이용 시 1-1번, 2번 버스를 타고 → 송탄 우체국 정류장 하차 후 도보 10분(송탄 지하도) → 신장 1동 주민센터 → 송탄국제교류센터

 

지하철 이용 시 송탄역 1호선 (4,5번 출구) → 도보 10분(횡단보도 건너 직진) → 신장1동 주민센터 → 송탄국제교류센터

 

자동차 이용 시 경기대로(구 1번 국도) → 오산비행장 방향 직진(1.3km) → 송탄국제교류센터

 

이렇게 찾아가면 됩니다.

신장동 근린공원과 함께하는 송탄국제교류센터 4월에 찾을 때는 벚꽃으로 예뻤는데요. 7월에 다시 찾은 송탄국제교류센터는 초록초록 초록 빛깔로 물들었습니다

 
초록빛깔 속에서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시되는 '박경순 작가님의 담유화'가 전시됩니다. 8년 동안 담쟁이덩굴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오셨다고 합니다.

 

담유화는 '담쟁이로 그린 그림'이라는 뜻으로 박경순 작가님이 만든 단어라고 해요. 8년 동안 찍어온 담쟁이 사진 23점을 공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포토/포엠(Photo · Poem) 형태의 사진집을 사진 전시회를 통해서 작품 하나하나에 작가의 단상을 송탄국제교류센터 갤러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4월에 찾았던 센터의 갤러리는 또 다른 모습으로 바뀌었는데요! 박경순 사진작가님의 담유화 사진 작품들로 구성된 정보교류동의 로비와 소소한 갤러리 전시관은 언제나 무료로 찾아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아이들과 근린공원을 찾는 부모님이라면 아이와 함께 손잡고 정보교류동의 갤러리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는 곳, 송탄국제교류센터입니다. 사진전에 관심 있는 분이시라면, 7월 30일까지 박경순 작가님의 담쟁이덩굴 주제로 마음이 편해지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사진 전시회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너는 시린데 나는 왜 설레는지

사진 하나하나에 붙여진 제목은 우리도 흔히 보는 일상의 담쟁이덩굴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동감되는 글귀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너는 시린데 나는 왜 설레는지' 고운 빛깔의 담쟁이에서 녹아내리며 만들어진 고드름. 여전히 고드름을 보면 기분 좋음은 어른이 됐다는 이유로 더 이상의 감정을 표출하지 못하고 바라보는 것만으로 어린 시절을 회상하곤 합니다. 그래서 '너는 시린데 나는 왜 설레는지' 동감이 절로 되는 담쟁이 사진의 제목이었어요.

귀를 자른 고흐의 자화상을 생각하며

처음에는 천조각 위에 담쟁이 사진으로 갈라진 부분을 경계로 고흐의 자화상 이겠거니했습니다. 만져 볼 수는 없었지만 담쟁이 사진 위로 작가님의 시절 별로 반명함 사진과 함께 한지로 덧된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찍은 사진을 다시 보니 갈라진 벽이었어요. 이 갈리진 벽은 어떻게 발견하셨을까요?? 그리고 반명암 사진을 넣으실 생각은 어떻게 하셨는지. 찾아내는 사진의 재미가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나는 소심하고 속이 좁아서 작은 일에 좌절하고 숨고 싶어져요

이 담쟁이 사진과 제목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전 저 틈새로 제 소심한 성격을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바깥세상을 바라보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담대하다가도 한 번씩은 소심함에 숨는 제 자신??? 하지만 바깥세상은 궁금해서 틈새로 엿보는...

 

박경순 작가님의 사진도 사진이지만 글귀 하나하나의 단상이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셨지?

사춘기 소녀의 일기장을 떠올리며

갤러리 전시장을 둘러보면 분홍빛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 한 사진입니다. '사춘기 소녀의 일기장을 떠올리며' 제목을 보고 그럴 수밖에 없겠네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또 다른 담쟁이 사진입니다.

야누스의 얼굴을 떠올리다

이 사진을 보며 나의 눈은 요새 무엇을 바라보고 있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는 야누스의 얼굴을 떠올렸다고 했지만 그건 바라보는 사람마다 다를 거라 봐요.


어린 시절의 나의 눈은

장판의 한 부분의 무늬를 보고,

벽지의 특이한 무늬를 보고,

나무 의자의 무늬를 보고,

전혀 의도한 바 없이 만들어졌을 것인데 저는 그 속에서 사람 같아, 어떤 동물 같아 여러 가지 모양을 착시현상 아닌 착시로 바라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야누스의 얼굴을 떠올리다' 보고 알았어요. 더 이상의 착시로 만들어내는 상상력은 사라졌음을....

 하나의 상에서 갈라져 나오는 상상이란

 목화 송이 송이 겨울꽃으로 맺혔네

제 마음에 와닿는 작품 중 몇 작품만 찍어 봤습니다. 사진전을 유심히 살펴보는 편이 아닌 저인데, 송탄국제교류센터에 전시되어있는 '박경순' 작가님의 '담유화'를 바라보면서 작가님의 작품사진 하나하나 놀라움으로 바라보며 흥미진진하게 사진전을 보고 왔습니다.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은 K-55부대로 불리는 미군기지와 함께 있어 신장동 쇼핑몰 거리도 구경할 수 있는 송탄관광특구로 지정된 곳입니다. 송탄관광특구는 이태원관광특구처럼 쇼핑과 유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소비 공간으로 재단장한 곳입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많은 외국인과 내국인도 함께 볼 수 있답니다.

 

매년 5월쯤이면 안정 로데로 거리에서 젊은 문화거리/버스킹 공연도 송탄국제교류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볼 수가 없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한 번쯤 신장 쇼핑몰을 찾아 즐길 법한 젊은 문화거리입니다.

 박경순 사진전 '담유화' 담쟁이로 그린 그림을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함께하는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사진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7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제30회 국제 아동미술교류전도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미술교류전에 무료로 관람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제30회 국제 아동미술교류전]
(30th International Children Art Exchange Exhibition)
사전예약 안내(Guidance for the Reservation)

사전예약 신청(Sign up): https://forms.gle/KUSoRV9tTae4TeEdA

 

※ 온라인 개막식 및 전시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Online Opening Ceremony and Exhibition are also held simultaneously.)

 

 

 

송탄국제교류센터 주소

 

경기도 평택시 신장로 124

전화번호 031-667-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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