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구경1 부여 궁남지 / 큐카페 충남 부여의 궁남지 연꽃 구경 후 시원함 맛보는 큐 카페로 이어지는 백제 여행을 다녀온 지 한 달이 되어 가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합니다. 백제문화단지 포스팅 후 연달아 포스팅이 안 되는 굼뜬 달팽이는 아이디를 굼뜬으로 만든 이유 중의 하나죠! 부여 궁남지를 처음 찾았을 때는 5월이었는데요. 10년이 지난 지금 그 5월 속의 궁남지 모습은 초록색이 하늘거리는 버들잎과 노란 창포 꽃으로 궁남지의 연못 둘레를 장식하는 모습에 매료됐던 적이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 되면 연꽃 피는 모습을 보러 와봐야지 했던 게 어느덧 10년이 지나고 연꽃이 한 창 만발하고도 늦은 감이 있는 8월에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서편 쪽엔 8월 중순무렵까지도 연꽃을 볼 수가 있네요. 한창 뜨거운 8월 중순, 백제 여행 중으로 국립 부여.. 2020.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