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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쭈 ☆ 여행

금강 자연휴양림 산책하기 좋은 장소!!

by 굼뜬달팽이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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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길 나서기 좋은 장소 세종 가볼 만한 곳 '금강 자연휴양림'을 찾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되면서 곳곳의 공원과 박물관도 다시 개장을 하여 너무 좋은데요. 세종 가볼 만한 곳 '금강 자연휴양림' 10월의 주말에 찾아 나서봅니다. 열감지 카메라로 순차적으로 입장하는 입장객의 열을 체크하며 입장료를 안내원의 안내를 받고 지불합니다.

 

금강 자연휴양림 입장료

* 성인 1,500원  * 청소년 1,300원 * 어린이 700원 * 주차료 중소형 3,000원

무료 : 장애인, 65세 이상 / 만 6세 이하 / 다자녀 가정

다자녀 가정의 경우 가족관계를 증명할 서류를 미처 준비하지 못해도 함께 찍은 가족사진으로 증명해도 무료입장이 가능한 금강 자연휴양림입니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예쁘고 건강한 산책길이 펼쳐집니다.

금강 자연휴양림을 발걸음 하기 전 10월에 새로 개장한 '국립 세종수목원'을 가볼까 했습니다. 세종 호수공원과 함께하는 국립 세종수목원의 크기는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요. 새로 심긴 나무들이 아직은 무성하지 않을 것 같아서 국립세종수목원의 개장의 구경을 뒤로한 채 금강 자연휴양림 산책길을 거닐어봅니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어마어마함을 뽑내는 금강 자연휴양림의 나무들입니다. 나무들의 무성함으로 10월에 찾은 금강자연휴양림도 괜찮았지만 꽃이 시들기 전 무성함으로 뒤덮을 때 찾는다면 꽃의 정원으로 예뻤을 금강 자연휴양림입니다.

 

발바닥 지압 시설의 설명과 함께 꾹꾹 밟고 감으로 온몸의 건강함을 찾아보세요! 초입부터 시작되는 발바닥 지압과 함께 건강한 산책길 시작해봅니다. 약간 오르막길로 되어 있는 금강 자연휴양림 산책길은 숨차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천천히 진행되는 산책 길이라서 그런지, 곳곳에 자연 생태를 구경하며 가서 그런지 심심함이 없이 아이들과도 즐겁게 산책하기 좋을듯한 장소입니다. 상수리나무에서 떨어진 도토리 삼 형제도 사진 속에 담아봅니다. 도토리 모자를 저쪽에 벗어던진 채 도토리 삼 형제는 모자도 없이 놀고 있습니다.

도토리 삼 형제를 뒤로한 채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열매가 있어 찍어봅니다. 이름을 보니 이름은 익히 아는 열매였는데 며칠이 지난 후라 이름을 그새 잊어버렸습니다. 열매의 자라나는 모양도 특이하고 처음 보는 거라 찍어본 것인데 이렇게 이름을 그새 잊어버리다니... 대략 난감 중입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가 한창인 10월 어딜 가도 구절초가 예쁘게 피어나 있어서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연못에 비치는 하늘의 구름 모습을 담아봅니다.

 

 

 

층계로 연못이 두 곳 자리하는데요. 연못 뒤로 예쁜 나무의 자태가 함께하니 한참 바라보고 간 자리입니다. 

 

 

길을 걷다 보니 돌담길 길목에는 시가 함께합니다. 그중 동요로 많이 불렀던 '올챙이와 개구리' 소절이 눈에 띄니 괜스레 반갑습니다. '올챙이와 개구리' 동시가 윤극영 선생님이 지으신지를 시집 팻말을 보고 알게 됩니다.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반달 동시집도 있어서 아이들의 눈길도 사로잡을 것 같은 엷은 미소가 띠는 돌담길입니다.

 

 

돌담길 끝에 다다르면 황토 메타세쿼이아 길이 좌편에 있습니다. 황토 메타길까지 걸어오는 것만으로도 금강 자연휴양림의 절반도 못 걸어온 곳입니다. 길을 걷다 보니 금강 자연휴양림이 얼마나 큰지 점점 체감하게 됩니다. 황토 메타길 길목으로 햇살이 예쁘게 들어섭니다. 안 들어설 수가 없습니다. 자연적으로 발길이 이끕니다.

 

 

황토 메타길에서는 맨발로 건강 산책 길에 나서보세요. 시작점과 끝점에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돗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황토 메타길을 나오면 원숭이, 토끼, 염소, 독수리를 볼 수 있는 동물마을과 조류마을이 있답니다.

 

 

아이처럼 과자를 먹고 있는 원숭이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나른한 오후라서 그런지 동물마을의 거의 대부분의 동물이 낮남을 자고 있어서 원숭이, 토끼, 염소 정도의 동물밖에 볼 수가 없었습니다.

 

 

건강한 산책 길에 나선 세종 가볼 만한 곳 금강 자연휴양림은 1997년 10월 31일에 개장해 구역면적이 237만㎡라고 해요. 그런데 다 구경해 볼 수 있을까 싶었던 금강 자연휴양림은 동물마을까지만 구경하고 다시 황토 메타길 오던 길로 되돌아 나옵니다. 처음 입구를 들어설 때는 크다는 느낌을 못 느꼈는데요. 점차 걷다 보니 금강 자연휴양림의 반의 반도 못 걸었다는 느낌이 절로 듭니다.

 

 

세종 가볼만한곳 금강 자연휴양림, 10월의 가을 가을 한 요즘 찾아가기 괜찮은 힐링의 장소입니다. 자연 생태계도 느끼기 괜찮은 공원 주말에 찾아본 한 장소였습니다.

 

 

 

 

금강 자연휴양림 주소 : 세종 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 258

전화번호 : 041 - 635 -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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