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예방접종 후기 및 카카오톡 알림설정

백신 예방접종 증상 및 후기

8월 초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치고 8월 말이면 2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할 수 있었는데요.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7월 말에서 8월 초에 접종을 마치신 분들은 어느 날 뉴스에 2주 후로 밀린 소식을 접했을 겁니다. 설마 바로 2주로 밀렸겠어하며 쿠브(coov) 코로나19 백신 인증 앱을 알게 되어 뉴스를 듣는 와중에 설치해봅니다.

이런 이럴 때는 일처리가 빠릅니다. 뉴스에 보도된 대로 날짜가 2주 후로 밀려났음을 쿠브(coov) 앱을 통하여 날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뉴스를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이런 때 재난 문자처럼 안내 정보를 주어도 좋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대로 하염없이 2주를 기다리다가 제가 무슨 일이 있어 화이자 백신을 제 날짜가 아닌 앞으로 당겨 맞았답니다.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병원에 문의하니 일주일 전으로 당겨 한 시간 단위로 하나씩 남은 백신을 다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문의하지 않았다면 이번 주에 맞는 거였습니다. ㅋ

5주 간격으로 1차 접종과 2차 접종 모두의 증상은 주사 부위의 팔만 뻐근할 뿐 커다란 증상은 없었으며, 2차 때는 아주 경미하게 관절마다 통증이 있다 사라졌답니다. 1차 때는 주사를 맞은 느낌이 안 나서 조금 많이(?) 팔을 사용하여 팔을 못 들 정도로 뻐끈했다면 2차는 환자처럼 아주 푹~ 쉬었답니다. 

 

주변에 과다업무로 인하여 열도 나고 몸살도 나고 함을 바라보는데 안 되겠다 싶어 문진을 받을 때 의사 선생님께서 푹~ 쉬라는 말씀을 잘 듣고 정말 푹~셨습니다. 주사 맞는 것은 무서워하지 않고 잘 맞는 편인데 이번 화이자 백신 증상 때문에 저도 모르게 겁이 많이 났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카카오톡 알림 설정

저는 코로나 입장을 위한 큐알(QR) 코드를 카카오톡에 설정해 놨는데요. 네이버 사용하시는 분들도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포스팅은 생략합니다. 

카카오톡 큐알코드 체크인에 이어 수기 명부 작성을 위해 개인 안심번호도 사용하고 계실 텐데요. 이번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coov(쿠브 앱)에서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어 큐알 코드를 찍고 입장하면 '1차 접종자입니다'나 '2차 접종 후 14일 이전입니다'라는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겁니다. 

질병관리청 COOV(쿠브 어플) 설치 후 본인 확인 인증을 하면 자동적으로 접종한 백신과 접종 날짜 차수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끝을 내면 큐알 코드를 아무리 찍어도 안내 음성을 들을 수 없는데요. 코로나 입장을 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 QR 인증이나 네이버 QR 인증으로 이동하여 연동하면 된답니다. 안내 글자가 회색에다 맨 위쪽에 애매모호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처음엔 헤맸답니다. 

1차 접종을 마치고 2차 접종 완료 시 카카오톡에 연동되지 않으니 큐브에 2차 완료 접종이 떴는지 확인 후 업데이트를 하면 2차 접종까지 큐알(QR) 코드 입장 시 모두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답니다. 잔여백신 신청도 1차 접종에만 됐었는데 2차 접종도 카카오톡 알림으로 시도한다고 하여 잔여 백신을 확인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실행이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미 날짜가 정해진 2차 접종은 잔여백신을 기다리기보다 전화 확인이 더 빠를 것 같습니다만....

두려움 속에 어떻게 화이자 예방접종을 1,2차 모두 완료했습니다. 아직 미접종이신 분들이 계신다면 접종 날짜 전후로 몸 관리도 해주시고, 몸 관리로 저는 푹~ 쉬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어떤 분은 영양제를 맞으시고 접종한 분도 계시고 비타민 섭취를 하라는 분도 계십니다. 어떻든 무리하지 않고 몸을 편안하게 해 주고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수기 명부 개인 안심번호 발급받고 작성해요

수기명부 개인안심번호 발급 받고 작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