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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쭈 ☆ 뚝딱

[미술활동] 어린이집/집콕/엄마표 누에 만들기

by 굼뜬달팽이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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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활동]

어린이집/집콕/엄마표
'누에 만들기'

재료 간단 만들기 간단 누에 만들기
어린이집이나 집콕하면서
아이들이랑 엄마표 미술활동 만들기
시작해봅니다.

누에 만들기 준비물
각티슈 미용 화장지 1장, 색종이나 색지 초록색 1장
얇은 빨대(스트롱) 또는 굵은 철사
검은색 사인펜
준비하면 끝!!

누에의 주 양식인 뽕잎을 만들 거예요.
뽕나무 잎은 초록색 색종이나 색지를 반절 접어요.
겹쳐진 색종이는 나뭇잎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싹둑~~
그리고 부채 접기 식으로
안으로 밖으로 번갈아 접어 주면 된답니다.
색종이를 펼쳐주면 잎맥이 나타나는
나뭇잎 한 장이 완성돼요~

이번에는 하얀 누에를 만들어 줄 거예요.
각티슈 미용 화장지 하나로 누에 한 마리
만들기 충분해요.
집에 누에를 만들 마땅한 얇은 도구가
없어서 처음에는 볼펜 심지로 될까 싶어
가져와 사용해 보는데
역시나 화장지보다 짧아서 안 되겠어요.

일단 집에 보이는 굵은 철심을 콕!
화장지를 감쌀 건데요 사용하고도
길이가 남으니 좋습니다.

철심이나 얇은 빨대에
화장지를 김밥 만들듯 돌돌 말아
주면 된답니다.

돌돌 말린 화장지를 밀어 밀어
빼주면 되는데요.
여기서 잠깐!
처음부터 화장지를 꼼꼼히
말면 철심이나 빨대 사용 시
빼기 힘드니 너무 꼼꼼하게
돌돌 말 필요 없이 약간의
여유분을 두고 말아 주면 된답니다.
그렇다고 너무 헐렁해서도 안돼요.

누에를 돌돌 말았다면

누에를 움직일 수 있도록

뽕나무 잎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색종이나 색지로 또 돌돌 말 줄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말입니다....

제가 사이즈를 놓쳤네요.

긴 막대는 만들어 놓은 누에 길이와

비슷하게 만들면 되는데 이건 

아주아주 얇게 말아주면 되고 

얇게 만 막대를 통과할 수 있는

작은 통로의 막대를 만들면 된답니다. 

색지 막대의 색상은 어느 것으로 하시든

상관없습니다~~~

누에 얼굴과 등의 점박이는

검은색 싸이펜으로 콕콕

색칠해주고 찍어 주면 끝입니다.

종이 심지 막대와 누에를 부착시킬 때는

풀보다는 양면테이프로 하는 게 

제일 깔끔하고 고정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정말 뽕잎 위에 놓고 야외에서

찍은 누에입니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따 먹어 봤어도

뽕잎이 이렇게 생긴 것은

누에를 올려놓고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 만들기나 집콕으로 심심한

아이들과 엄마표 만들기로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준비물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어느 때든지 만들 수 있는

누에 만들기입니다.

어린이집 / 집콕 할때도 / 엄마표 누에 만들기

유아 아동 초등 미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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