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쭈 ☆ 뚝딱

5월의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예쁜 그림 따라 그리기

by 굼뜬달팽이 2021. 5. 28.
728x90

5월의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예쁜 그림을 혼자! 알아서! 그릴 정도가

안되기에 핀터레스트의 그림 이미지 모음을

조금씩 참고하여 도움을 받아

예쁜 그림들을 모아 모아 따라 그려봅니다.

5월 접어들어서 비가 자주 내렸는데요.

추적추적 내리는 비의 영향으로 두꺼운

중목 엽서 종이가 물이 스며드니

오징어같이 점점 말려갑니다.

 

예쁜 그림 이미지에 예쁜 손글씨 더하여

적어보려 하지만

캘리그래피는 한 번도 배워본 적 없기에

쓰여 있는 글씨를 저는 따라 그려봅니다.

 

'넌 여전히 예쁘고

난 여전히 좋다'

 

예쁜 그림엽서 그림은

파브리아노 엽서 패드 포스트카드

A6 150*104mm

반팔을 입어야 되는 계절이 다가온 것 같은데도

여전히 바람은 차게만 느껴집니다.

5월의 싱그러움을 힘입어 초록초록

상큼한 여름을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여름 관련 이미지를 찾던 중...

나뭇잎과 동글동글 동글뱅이에

산뜻한 초록을 표현해 보는데

원작자의 표현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런대로

따라 그리는 그림은 재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추적추적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5월

창밖의 비 덕분인지 마음이 차분해지며

못 그리는 그림 솜씨에도 따라 그리는

그림의 묘미가 자신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예전에는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틀리면 지우개로 지우고 했던 그림도

'틀려도 그림이 됩니다'라는

어느 분의 말씀 덕분에

요즘의 그림은 상세 그림 아닌 이상

펜으로 가감하게 그려봅니다.

 

연신 지우개로 지우며 수정하고

다시 그리게 되는 그림과 달리

수정할 수 없는 펜 그림은

또 다른 느낌을 주며 틀려도 괜찮아라는

용기를 주는 말 덕분인지

그림 그리는게 이제는 재미가 있습니다.

Liebe

사랑, 박애, 자애, 애착

 

(이 작품은 제 작품이 아니옵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함께 그린

동료분의 작품입니다.

이분은 종이접기 전문가이신데

그림 위에 계속 입체적인 것을 선호하시며

만들어 주셨다고 해야 하나요?

그려주셨다고 해야 하나요?

원래 그림보다 더 예쁨 주의입니다.

 

의도하지 않고 생각지도 않은 그림이

연출 될때는 그 기분 또한 뭐라 

표현할 길이 없이 마냥 좋습니다.

비가 내린 덕분일까요??

저 손그림 같은 거 잘 못 그리는 편인데

생각보다 그림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혼자 폭풍 칭찬하였습니다.

 

점묘법으로 사순절 기간 십자가 점묘화 그리기

 

점묘법으로 사순절 기간 십자가 점묘화 그리기

사순절 기간 십자가 그림 그리기 매년 4월 무렵이면 부활절을 맞이하는데요. 올해 2021년은 4월 4일에 부활절을 맞이하게 된답니다. 코로나 19가 아니었다면 주일학교 친구들은 달걀을 나눠먹고

ghdtl0909.tistory.com

점묘법으로 십자가를 그린 3월 이후로

그림을 그린적이 전혀 없어서

내심 걱정하며 그렸는데

그래도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그림을 그려왔던게 처음 왕초보

시절보다 많이 늘고 있음을 봅니다.

 

여전히 전문가분들에게 부족한 그림솜씨지만

처음 수채화를 접했을때보다는 

조금씩이나마 그림이 그림다워지는 

모습을 보며 파브리아노 엽서에

예쁜 그림 이미지를 차곡차곡

담아봅니다.

사진 크기만 한 중목 엽서에 그림을 

그리는 중인데요. 간단할 것 같아

하루면 되겠지 싶었던 그림들인데

펜으로 그린 밑그림은 금방 그려냈는데

수채화 물감이 들어가는 채색 작업은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답니다.

 

수채화 그림을 그릴 때는 일반 스케치북보다는

전문가용 스케치북을 사용하면

확실히 그림 그리기가 수월하답니다.

하지만 전문가용 스케치북의 비용이

초보자에게는 부담스러운데요.

 

그리하여 알아보게 된 고급 중성 수채화지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좋은 용지로

나쁘지 않게 그림 실력을 발휘해 봅니다. 

'행복하자 우리'

 

수채화 밑바탕에 풍선이 두리둥실

 떠 있는 그림을 지금까지 그린

그림들 중에서 첫 번째도 그려본 그림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대략 두 달 만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 걱정 반으로 시작된

수채화 그림인데요.

보랏빛 풍선이 예뻐서 그려봤는데 첫 시도라

무엇인가 밋밋했던 그림이었습니다.

그래서 첨가로 면봉을 이용하여

방울방울 면봉으로 풍선 안을 더 꾸며줘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엄마 아빠 늘 고마워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그려본 그림들은

앞서 말씀드린 종이접기 전문가분께서

그려주신 그림이 되겠습니다.

확실히 그림에 입체적으로 들어가니

또 다른 아름다운 느낌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이 되었습니다.

하트에 장밋빛의 붉은색이 연출되어야 되는데

5월의 비가 추적추적 오던 날

습도가 높긴 높았습니다.

종이가 오징어같이 말려가서 당황했던 

하트 그림의 장미빛 수채화 그림입니다.

장미의 붉은빛을 넣어 그려봅니다.

수채화를 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게

명암을 과감하게 못 넣는 것이었습니다.

여전히 명암 부분을 헤매는 수채화 초보자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림을 끝내며 그린 그림입니다.

핀터레스트를 이용하여 그림의

아이디어나 구상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는 앱 중에 하나입니다.

원작 그림은 뭉게뭉게 구름 나무에

새가 앉아 있는 그림만 있을 뿐입니다.

 

수정 없이 한 번에 펜으로 그린 덕분에 

아래 여백이 허허벌판으로 너무 많이 남아

추가 뭉게구름과 캘리를 못 쓰기에

글씨를 그려 봤습니다.

이번에는 허허벌판은 사라졌지만

뭔가 꽉 찬 느낌을 불러옵니다. 

초보자의 그림은 이렇게 추적추적 비 내리는 

5월 어느 날 여러 장의 그림을

펜과 수채화로 한 번에 그려봅니다.

'바람에 마음을 풀어두면 그게 

소풍이야~~~~~'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요기요 일회용 수저, 포크 안받기 환경보호 캠페인

 

요기요 일회용 수저, 포크 안받기 환경보호 캠페인

요기요/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 배달앱에서 주문 시 2021년 6월 1일부터는 자동으로 일회용 수저, 포크 안받기 설정이 된답니다. 그동안 요기요나 배민, 쿠팡이츠에서 배달앱 주문을 하고 결제 칸

ghdtl0909.tistory.com

5월 꽃그림 그리기 수채화 필요한 이미지 모음 drawing flowers

 

꽃그림 그리기 수채화 필요한 이미지 모음 drawing flowers

초보 스케치 담기에 처음 수채화를 배워 본 게 꽃그림 그리기였습니다. 물감은 학교 다닐 때 미술시간 외에는 붓을 잡을 일이 전혀 없었는데요. 예술 쪽에 관심 있다면 미술에 관심을 가지다 보

ghdtl0909.tistory.com

동화 나라 속 '나니아2560' 예쁜 카페 아산 음봉면에서 접하는 '나니아연대기'

 

동화 나라 속 '나니아2560' 카페

☆☆ 동화 나라 속 나니아2560 카페 ☆☆ 나니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왠지 영화나 책에서 나오는 옷장 뒤로 펼쳐지는 나니아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나니아2560'입니다. 저도 모르게 환영의 인

ghdtl0909.tistory.com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