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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쭈 ☆ 일상

여름철 과일 달콤 수박 봄에 맛보다

by 굼뜬달팽이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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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과일 달콤 수박 봄에 맛보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한 여름에 여름철 대표 과일 하면 떠오르는 탱글탱글한 커다란 수박이 떠오릅니다. 여름철에 먹는 제철과일 수박을 이제는 봄에 그 달콤함을 맛봅니다. 초록색 바탕에 줄무늬가 있는 수박을 자르고 나면, 새빨간 속살이 그 속내를 드러내며 군침을 돋게 만듭니다. 처음에 수박은 아프리카에서 자랐다고해요. 지금은 어느 나라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름철 과일 달콤 수박을 봄에도 맛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올해 첫 수박의 달콤함은 해를 거듭할수록 맛이 달아지는 것 같습니다. 수박의 가격도 비싸다고만 생각해서 그 맛보고 싶은 여름철 과일 수박을 마다하기보다는 한 번쯤 맛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어 집니다. 맛있는 수박을 먹으려면 봄에 수박씨를 땅에 심는데 봄에 그 달콤함을 맛보다니 이제는 제철과일이란 이름은 무색하게 만듭니다. 수박씨는 땅 속에서 물을 빨아들이고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면 작고 귀여운 떡잎이 땅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줄기는 길게 뻗어 서로 얽히며 덩굴을 이루어 나갑니다. 땅 속이 따뜻해야 수박이 잘 자란다고 하니, 밭에 비닐을 깔아 땅 속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덩굴 식물이며 땅에서 자라나는 수박을 과일이라 부르기보다는 채소라 불러야 될 것 같은데, 무더운 한여름에 시원하게 식혀주는 수박은 여름철 대표적인 열매 과일이 되었습니다. 

 

여름철 과일 달콤한 수박을

봄에 맛보다

watermelon

요새의 물가는 비싼지가 오래기 때문에 수박의 가격도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은데요. 그래서 제철인 여름에 저렴할 때 사 먹기보다 봄에도 쉽게 찾아지는 열매 과일이 된 수박입니다. 수박의 열매는 속에 있는 씨 주위부터 빨갛게 익어갑니다. 열매가 다 익어가면 땅바닥을 향하여 있는 수박의 표면을 위로 향하게 돌려 햇빛을 골고루 받게끔 하는데요. 비닐하우스에서 키우는 수박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닐하우스 수박은 온도가 적당해서 수박이 골고루 익어가도록 돌려줄지 어떨지 말이죠!!

여름철 열매 과일 수박의 달콤함을 봄에 맛보는 중입니다. 생각 외로 빨갛게 잘 익은 수박입니다. 수박을 일찍 재배하면 억지로 익히고 억지로 익은 수박은 달콤함도 부족하고 빨간 색상은 먹음직스럽게도 안 보였는데요. 점점 기술의 발달인지 재배의 발달인지 봄에도 여름 못지않은 수박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산지인 남아프리카 열대에서 시작되어 4,000년 전 이집트에서 수박을 재배해 시나이반도를 통하여 9세기에 인도, 12시기에는 중국으로, 15세기에는 동남아시아로, 16세기에는 한국 및 일본으로 전파된것으로 수박의 기원 시기를 엿 볼 수 있습니다. 17세기에는 수박이 유럽 전역에 퍼졌고, 신대륙에서도 재배가 확산되었다고합니다. 그러고보면 어느 지역에서든 잘 자라나는 수박입니다. 

 

봄에도 달콤함을 맛보는 여름철 과일 수박은 수박씨를 심어 결실기까지 90일 정도 소요됩니다. 올해 첫 수박을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7~ 8월이 아닌 4월에도 그 수박의 달콤함을 느껴봄은 나쁘지 않습니다. 

여름철 과일 수박의 달콤함 봄에 맛보다

수박의 달콤함을 맛보고 싶다면
그 해의 첫 수확된 수박을 맛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여름철 열매과일 수박을

봄에도 달콤함을 맛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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