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메추리 알에서 부화된 메추라기 부화기간 과정
흔히 마트 진열대 부분 중에 달걀과 메추리가 놓인 곳을 보게 됩니다. 병아리 부화기 때는 유정란을 구입하여 닭까지 키워 봤는데요. 이번에는 마트에서 메추리 알을 구입하여 부화를 시도해 봅니다. 냉장 보관된 메추리라 그런지 더딘 느낌이 있었는데 알 속에서 부화하지 못한 메추리도 있고 힘겹게 알 껍질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아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병아리 부화하여 키우는것도 귀여웠는데 메추리는 더 작아서 그런지 너무 귀엽습니다. 하지만 병아리보다 약하긴 너무 약합니다. 머리부터 몸통은 작고 귀여워 앙증맞는데 다리는 몸에 비하면 왜 이렇게 크고 긴지 균형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메추리입니다. 가늘고 긴 다리에 발가락이 유난히 길어서 휘청휘청 이리 뒤뚱 저리 뒤뚱 제 몸하나 못 가누는 메추리들입니다.
메추라기_메추리라고도 한다.
메(뫼, 멧)은 산과 야생을 뜻하고 -라기는 아기를 뜻한다고 하여 메추라기로 불린다. 메추라기의 부화 기간은 16일에서 21일 정도의 포란을 한다음에 둥지를 떠나는 습성이 있다는데 마트에서 구입한 메추리 알의 부화 과정은 20여 일을 채운 것 같습니다. 병아리처럼 정성껏 부화 과정을 걷힌 게 아닌 쿠팡에서 구입한 부화기 안에 방치 아닌 방치로 부화과정을 걷힌 메추라기들이라 병아리보다 정성은 좀 떨어진 것 같습니다.
메추리 부화 기간 걷히고 키우기 과정
한 생명을 다룰때는 신중히 생각하고 키워야 됨을 메추리를 보고 깨닫게 됩니다. 메추라기가 너무 연약하다는 것을 부화한 후에 알게 됩니다. 부화 과정에 습도와 온도를 맞춰야 되는 민감함이 병아리보다 있다고 나는데 생각보다 온도와 습도를 맞춘 것은 아닙니다. 알에서 깨어나지 못한 것을 뺀 나머지 메추리들은 축 쳐져서 힘을 못 내는데 모두 생을 마감한 것 같이 보입니다. 하지만 태변을 싸면서 자신을 몸을 못 가눠서 축 쳐져 있을 뿐 점점 털이 마르며 뽀송해지니 일어나는 메추리들입니다.
부화하고 갓태어닌 메추리는 24시간 정도는 물이나 먹이를 주지 않아도 되는데요. 너무 작아서 먹이 먹이는 과정이나 물 먹이는 과정이 쉽지는 않은 메추리들입니다. 만일에 물 먹이는 것을 병아리처럼 준다면 메추리 털이 물에 젖어 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죽게 된답니다. 또한 메추리는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을 타기 때문에 아무것도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메추리를 키울 때는 두 마리 이상 메추리를 키우는 게 좋다고 합니다.
부화기 안에서 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와 달리 메추리의 소리와 움직임은 있는데 껍질을 깨는 힘은 역부족였습니다. 그래서 깨는 과정을 좀 도와주며 나오는 메추리들입니다.
부화기에서 병아리보다 부화과정은 쉽지만 세상밖에 나와서 살아가기 힘겨워 보이는 메추리 키우는 과정은 쉽지만은 않네요. 메추리 알을 검란할 때는 7일째 되었을 때 하며 7일 때에 메추리 알을 봤을 때 없거나 굵은 핏줄만 있는 것은 메추리 과정이 안된 것이니 버리면 되고 살아 있는 메추리 알은 심장이 뛰는 게 보입니다. 약한 메추리는 검란을 자주 하는 것보다 되도록 만지지 않고 부화기에 놓는 것이 부화율을 높이는 과정 중에 하나입니다.
평균적으로 16일에서 17일 정도면 메추리가 태어나는데 이때 메추리 알을 빛으로 비추어 보게 되면 검게 보인답니다. 죽어 있는 메추리는 알이 투명하게 보이니 알이 전체적으로 검게 비추어 보인다면 태어나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마트에서 메추리 알을 구입하여 20여 일 기간 동안 부화기간 과정을 걷히며 태어난 미니 메추리 키우기 아파트에서도 쉽게 부화하여 메추라기 작은 생명들을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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