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새마을 주변 함께 가볼 만한 곳_소풍정원과 평택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
바람새마을 핑크뮬리 명소 중 하나로 가을 여행하기 좋은 곳!!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바람새마을의 가을은 핑크뮬리 명소 중 하나가 된 것 같다. 매년 가을이 되면 지속적으로 핑크뮬리를 볼 수 있는데 바람새마을을 찾은 이날은 새벽녘까지 가을비가 내려 땅은 질퍽하였지만 하늘의 구름은 핑크뮬리를 더 아름답게 해 줄 만큼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다. 핑크뮬리를 찾아 가을 여행하기 좋은 곳 소풍정원 옆 바람새마을의 핑크빛 가을 모습을 볼 수 있겠다.
소풍정원과 함께 있어 주차를 소풍정원 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핑크뮬리가 필 무렵이면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하면 된다. 성인과 소인의 각각의 입장료를 맞게 지불하고 입장하면 되겠다. 핑크뮬리 사이로 나룻배 두대와 곳곳의 포토존을 꾸며놔서 인생샷 찍기 좋은 사진 장소가 되겠다.
바람새마을에 핑크뮬리가 있기 전에는 서양 코스모스와 우리나라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뤘는데 서양 코스모스 재배가 쉽지 않음을 사장님께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핑크뮬리로 전환됐는지는 모르겠지만 핑크뮬리가 그동안은 예쁘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이날의 파란 하늘과 비가 내린 후 갠 흝어뿌린 구름들 때문인지 핑크뮬리의 색깔이 더 도드라져 정말 예쁘다는 표현을 하기에 부족할 정도로 너무 예쁜 날이다.
비 온 날이라 그런지 머리카락이 정신없이 날리는 그런 날인데도 추운 기색 없이 날이 적당해서 날이 좋아지고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되었다. 바람새마을의 핑크뮬리 밭이 그렇게 큰 것은 아니지만 곳곳의 포토존에서 마음의 힐링을 하며 시원한 바람과 함께 모든 것들을 쏟아내고 뻥 뚫린 기분으로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 느낌을 받는다.
핑크뮬리와 사진을 찍고 모든 곳을 누리고 나면 한편에는 수세미 터널이 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수세미 터널에서 또 다른 사진 찍는 묘미를 느끼고 겉으로 드러난 늙은 수세미를 보니 신기할 따름이다. 젊은 수세미의 무게가 있음에도 가느다란 줄기들이 수세미를 주렁주렁 달고 버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줄기의 힘이 대단함을 본다. 철퇴같이 생긴 모양의 호박인지 수세미의 친척인지 단단함과 모양이 도깨비방망이라도 되는 모양처럼 희한하게 생겼다.
가을 여행하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바람새마을의 핑크뮬리뿐만 아니라 소풍정원의 아름다운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서 겸사겸사 궁리에서 가을을 찾아보아도 좋을 것 같다.
바람새마을(팜스테이)
주소 :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505-2
전화번호 : 031- 663-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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