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데코를 이용한 옷걸이 모빌을 만들어 봅니다. 글라스데코 하면 유리창문에 붙이는 꾸미기 작업과 열쇠고리 만들기, 액자 등을 만들어 할 수 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만들기로 유아 옷걸이를 이용하여 글라스데코 모빌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아모스 글라스데코는 여러 종류의 캐릭터들이 있는데요. 369 썬데코에서는 고양이(cat), 강아지(dog), 동물(animal)이 들어 있는 동물용으로 구입해봤습니다. 열쇠고리 용도이기 때문에 글라스데코 도안은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유리창 꾸미기 글라스데코보다는 좀 더 수월하게 글라스데코를 꾸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글라스데코는 한눈파는 순간!! 옷소매에 묻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해야 된다는 것! 아마 유아와 함께한 분이시라면 더 잘 아실 거라 봅니다. 그래도 초등학생은 유아 때의 경험인지 묻힘 없이 곧 잘하네요~~
369 썬데코에 들어 있는 캐릭터는 고양이들이 예쁜듯합니다. 역시나 아이들이 서로 가져가려는 것도 고양이 인기가 많습니다.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 묘사가 어려웠는지 실제 강아지의 인기도보다는 썬데코에서는 인기가 없습니다. 동물 편 글라스데코에는 열쇠고리 도구 등 들어 있지 않습니다. 단지 글라스데코 10.5ml 6개와 썬데코 18개가 전부입니다. 그래서 모빌을 만들든 열쇠고리를 만들어도 고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고리는 따로 문구점에서 준비했습니다. 생각보다 액세서리 링 찾기도 하늘의 별따기네요. 예전의 비해서 좀처럼 찾기가 어려워졌어요.
아모스 글라스데코 동물 편의 물감은 마른 후에 투명한 색상으로 나타납니다. 진한 색상의 물감도 있던데 둘 다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글라스데코를 이용한 옷걸이 모빌 만들기는 표본이 따로 없기에 한동안 구상을 해봤습니다. 아이들하고 같이 만들건대 실패작으로 나오면 안 되기에 생각의 생각을 거듭하여 만들어봅니다. 간단하게 열쇠고리 정도로 만들어도 되지만 요즘 아이들은 한 번쯤 유아기 시절부터 글라스데코를 안 만져본 친구들이 없기 때문에 좀 더 색다른 만들기를 찾아봅니다. 그래서 만들게 된 글라스데코를 이용한 옷걸이 모빌입니다. 토털공예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도 아니고 단지 만들기나 그림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어느 정도 물색한 흉내를 내봅니다.
글라스테코를 이용한 옷걸이 모빌 준비물은 유아 옷걸이, 썬데코, 액세서리 링, 방울 종, 꽃사지 등 준비해봅니다.
한 장소에서 모든 준비물을 준비한게 아니라서 옷걸이 색상에 착오가 생겼습니다. 초록색으로 생각했는데 흰색과 파란색, 분홍색이 전부였습니다. 유아 옷걸이라서 그런지 파랑과 분홍은 꼭 들어가지요. 유아 옷도 구입을 하다 보면 노란색, 파란색, 분홍색....
글라스데코 옷걸이 모빌을 완성한 후 혼자 최면을 거는 중입니다. 괜찮다. 괜찮다.... 따로 표본이 없는터라 생각해서 만들어본 글라스데코 옷걸이 모빌입니다. 연결 실은 뜨개실을 이용해봤습니다. 코바늘 뜨개질을 조금 배웠었는데요. 생각보다 쉽지않은 코바늘 뜨개였습니다. 물병 뜨개를 하고 남은 뜨개실로 이렇게 요긴하게 사용할 줄은 몰랐습니다. 기본의 뜨개 털실이 아닌 매끄러운 실이라 엉킴 없이 모빌 만들기에 괜찮은데요. 이왕이면 하얀 색상이면 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바람이 살살살 불어 주면서 썬데코와 방울종의 움직임을 상상해보며 만든 글라스데코 옷걸이 모빌 꾸미기입니다. 토탈공예 만들기의 하나로 꾸며볼 수 있는 글라스데코 옷걸이 모빌 나름 혼자 만족 중입니다. ^^
토탈공예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혼자 따로 만들기를 통해 재료를 구입하려니 구상이 맞지 않는 점! 양해바랍니다.
옷걸이 모빌을 만들며 창문가에 걸어두어도 괜찮고, 욕실/화장실 등에도 장식을 해도 괜찮네요!! 아기 모빌로해도 될까싶은데 글라스데코 열쇠고리가 아기 눈에는 평면으로 보이지 않으니 그건 좀 어려울듯하죠!! 창문가에 솔솔 바람부는 바람결따라 한들거리는 유아용 옷걸이 모빌을 이용하여 만든 글라스데코 모빌 집안에 한 번 꾸며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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