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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쭈 ☆ 일상

나에게 맞는 헤어 에센스 좋은것 찾기

by 굼뜬달팽이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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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헤어 에센스 좋은것 찾기

미용에 관하여 전문적인 지식이나 해박한 지식이 전혀 없는 일반적인 보통사람입니다. 미용실에서 기피 대상자에 속하는 고객 일 정도입니다. 미용실을 5년에 한 번 깔까 말까 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런 제가 '나에게 맞는 헤어 에센스 좋은것 찾기'를 추천한다는 것은 말에 어긋날 법도 합니다. 머리카락이 길었을 때 컷하러 롱헤어에서 과감하게 단발 커트로 자르기 위해 미용실을 찾는 편입니다. 펌은 그 옛날 한 두 번 해보고 제 외모에 어울리지 않다는 것을 느낀 후로는 미용실 문턱을 넘어서는 법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고 전지현처럼 찰랑찰랑한 머릿결을 지닌 것도 아닙니다. 마냥 부러운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반곱슬 유전자를 가진 사람으로서 부슬부슬 비가 내리며 습도가 올라서는 날이면 어김없이 앞머리가 안테나처럼 서는 슬픈 헤어를 지닌 사람입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어 갈수록 모발의 힘은 점점 약해지며 직모와 반곱슬을 오가던 저도 나이에 걸맞지 않은 헤어처럼 보여 모처럼만에 미용실을 찾아 나섰습니다. 헤어컷을 하고 미용실에서 드라이를 C컬로 해주셨는데 너무 예뻐 반했던 하루였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여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 드라이 C컬에 현혹되지 않았어야 됐는데 말이죠. 결국엔 C컬은 어디 갔으며 건강모를 그나마 유지하던 머리카락은 타서 지푸라기가 됐고, C컬이 아닌 S컬이라고 해야 될까요?

 

헤어 에센스를 바르지 않으면 지푸라기 헤어, 헤어 에센스를 바르면 S컬로 변신하는 나에게 맞는 헤어 에센스 찾기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질문이 들어가겠죠! 그러면 머리카락을 자르시지 그랬어요?? 지푸라기 헤어를 자르기 위해서 타 미용실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원장님 하시는 말씀이 "고객님은 짧은 단발이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또한 머리카락을 자른다면 탔던 머리카락이 타고 올라가 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킵니다." 파장이라고까지는 말씀 안 하셨지만 탔던 머리카락을 자르면 타고 올라가서 지금보다 더 부하게 되니 자르는것은 추천을 안하다고 하십니다. 결국엔 이것도 저것도 못하고 집으로 되돌아오게 됐습니다. 헤어 에센스를 바르기 전 머리카락의 형국은 해리포터에 나오는 해그리드 씨의 헤어 스타일과 흡사하답니다.   

 

 

 

 

아모스 04 CURLING ESSENCE 2X 

C컬을 마치고 미용실에서 아모스 컬링 에센스 이엑스를 서비스로 주셨답니다. 미용실에서 준 아모스 컬링 에센스는 04 번호가 아니었어요. 기억이 나지 않지만 04와 별 다를 바 없이 비슷합니다. 쿠팡에서 구매한 아모스 컬링 에센스인데요. 미용실에서 서비스로 준 아모스 컬링 에센스를 인터넷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미용실 용품 중에 인터넷이나 시중에 따로 판매를 하지 않고 미용실에서만 별도 구매해야 되는 헤어 제품들이 있더라고요.

 

아모스 컬링 에센스 이엑스는 탔던 머리카락을 웨이브 형태로 변하게 만들어 주는 신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끈적임은 없으며 그렇다고 헤어를 부드럽게 하는 성질도 없습니다. 부드럽기보다는 풀어진 펌도 웨이브로 바꾸어 고정시켜 줍니다. 앞으로 계속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 제품을 설명하면 아시게 될 겁니다.  

 

아모스프페셔널 컬링 에센스 이엑스 사용법은 스타일에 따라 타월 드라이 또는 블로우 드라이 후에 내용물을 적당량 덜어 낸 후 손바닥에 얇게 펴 바른 후에 웨이브를 중심으로 발라주면 됩니다. 저는 특히 손상되어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발라 주는데요. 그러면 해그리드씨 헤어 스타일이였던게 탄력 있는 S컬 형태로 변하여 나옵니다. 탄력 있는 스타일링으로 바꾸어 주며 향은 나쁘지 않은 헤어 에센스 아모스입니다. 

 

 

블랙미카 모이스처 밸런싱 세럼 - MBS MOISTURE BALANCING SERUM

탔다던 머리카락 때문에 에센스를 바르지 않으면 S컬은 물론 원래 하려 했던 C컬 또한 손상되어 스타일이 전혀 나오지 않는데요. 미용실을 다시 재방문하였습니다. 입막음을 하기 위해선지 항의도 못하게 막고 무조건 다시 펌을 해줍니다. C컬이 돌아왔을까요??? 아니요... 여전히 해그리드씨의 헤어 스타일입니다. 재방문으로 찾았을 때 블랙미카 모이스처 밸런싱 세럼을 이번에는 서비스로 줬습니다. 

 

나에게 맞는 헤어 에센스 찾기! 블랙미카 모이스처 밸런싱 세럼은 따로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됩니다. 향이 너무 좋습니다. 수분 에센스이기 때문에 끈적임 전혀 없습니다. 펌을 고정시키기 위해 머리카락을 약간 굳혀야 되는 하드 느낌이 있어야 되는데 없이도 펌 스타일이 잘 나옵니다. 지금까지 만난 어떤 헤어 에센스보다 최고입니다. 인터넷에서는 블랙미카 모이스처 밸런싱 세럼 구입이 안되지만 다른 블랙미카 제품은 구입이 됩니다.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두 번 다시 펌을 하고 온 미용실을 가고 싶지 않기에 오프라인 구매를 못하고 있는데요. 혹시 정보를 알고 계시는 분이라면 아래 비밀 댓글에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랙미카 모이스처 밸런싱 세럼의 사용방법은 젖은 모발에 적당량을 덜어 도포한 후 드라이로 건조해 주면 됩니다. 저는 드라이로 모발 모두 건조한 후 도포하여 사용했는데요. 그래도 컬이 나옵니다. 나에게 맞는 최고의 아템 헤어 에센스 향부터 시작하여 너무 마음에 듭니다. 반하여 사적인(?) 마음이 들어가 있으니 이점 참고하여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달리프 글램 트루 에센스 오리지널 - DALEAF GLAM TRUE ESSENCE original

[극손상모 전용] 잔여감 없이 모발에 빠르게 흡수되어 손상된 모발 집중 케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달리프 글램 트루 에센스를 구매하게 된 주된 이유는 블랙미카처럼 비슷한 수분 헤어 에센스를 찾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다 극손상, 극건조, 곱슬머리에 추천한다는 문구와 함께 좋은 평이어서 이것도 쿠팡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하지만 극손상인 헤어 스타일에게는 비추천의 헤어 에센스입니다. 문구와 달리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다만 부드러움과 향은 매우 좋습니다. 탄 머리카락만 아니라면 사용하시는 데에는 괜찮은 헤어 에센스입니다. 위에 설명한 헤어 에센스 제품보다 작으며 가격 면도 좀 더 나갑니다. 매우 부드럽지만 극손상이신 분에게 적극적으로 추천은 어렵다고 보겠습니다.

 

 

 

이상 나에게 맞는 헤어 에센스를 찾아봤습니다. 어쩌다 오랜만에 미용실을 찾아 그것도 펌을 하면서 극손상을 넘어 탄 머리카락의 개선점을 찾다 보니 헤어 에센스를 안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여신강림처럼 변하여 스타일을 낼 수 있는 헤어 에센스를 찾아봤는데요. 헤어 영양팩으로 수시로 관리해야 되는데 집에서는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굼뜬 달팽이가 사용하는 헤어 에센스 이외에도 다양하고 많은 헤어 에센스가 있으니 나에게 맞는 헤어 에센스를 찾아 나만의 헤어 스타일을 가꾸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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