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발이 웬 말이오!!! 먹고 싶다..... 하여
닭발 맛집을 따라잡을 수는 없지만
생닭발을 직접 마트에서 공수하여
엄마의 레시피를 따라잡을 수는 없었지만
오랜만에 집에서 만들어 먹어봅니다.
저녁반찬이나 야참으로 딱인
닭발의 맛에 빠져봅니다.
닭발이 웬 말이오!!! 먹고 싶다..... [닭발 레시피]
먼저!
시장에서 닭발이 크고 살이 오동통한
생 닭발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그냥 집 근처 가까운 마트에서
1KG의 닭발 하림으로다 구매해봅니다.
오프라인에서 닭발을 좀처럼 구매하기
쉽지는 않은데요.
장 보러 갔다가 눈에 띄면 구매하는 것이고
안되면 온라인을 이용하면 된답니다.
닭발을 구매하고 난 뒤 할 일은
냄새가 나지 않도록 잡내를 잡는 것인데요.
저는 그냥 끓여 냅니다.
닭의 비린내를 잡을 때 우유도 넣고
다른 것도 넣고 그런다는데 그냥 삶아내고
씻으면 냄새 없이 양념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닭발을 먹고 자랐기에
비법은 잘 모르나 맛은 아는데
아는 만큼 잘 만들어 내지는 못하지만
먹을 수 있을 만큼 만들어봅니다.
온라인에서 구매할 때는 삶아내어도
비린내가 좀 났었는데요.
그럴 때는 몇 번 더 삶아냅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구매하는 생 닭발을
삶아도 냄새가 별로 없어서 종종
먹고 싶어도 나올 때만 참았다가
구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뼈 닭발은 쉽게 마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뼈의 발굴 이야기 때문에 선뜻
손길이 가지 못하더라고요.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으니
괜찮으면 말씀해 주세요 ^^
닭발이 웬 말이오!!! 먹고 싶다..... [닭발 레시피]
삶아낸 닭발은 깨끗하게 씻어내고
양념을 넣어 주면 되는데요.
저는 머리를 짜증 나게 만드는
그냥 매운맛은 싫어하기 때문에
매운맛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분은
저의 레시피를 보시면 실패하십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kg 닭발 기준...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다진 마늘, 설탕, 물엿, 소금, 후추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고추장과 고춧가루 양을 많이 넣으시면 되겠죠!!
...
간장 두 큰 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소금, 후추는 두 번 정도 톡톡!!
혹시 모를 비린내를 잡아주기에
양을 조절하여하셔도 된답니다.
더 매콤함을 즐기실 분은
청양고추 하나 정도 송송송 썰어 넣어주면
맛의 풍미를 더해주겠습니다
닭발 맛집이라 하여 전국에서 알아주는
닭발 맛집인 곳으로 줄 서서 먹을 정도였는데요
드디어 기회가 닿아 먹었는데...
어찌 단맛은 없고 그냥 머리를 찌릿하게
맵고 짜기만 하는지...
내가 맛있어야 맛집이지
정말 실망하여 그 뒤로는 못해도
닭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게 됐습니다.
그 후로 닭발에 입문시킨 사람이...
뒤로 줄 서게 만들었다는 ㅎㅎ
닭발에 맛이 배이도록 팔팔팔 끓여줍니다.
또한 뼈와 분리되기 쉽도록
팔팔팔 끓여줍니다.
닭발을 입에 넣고 쏙~ 살이 빠져야 되는데
그대로 뼈에 붙어있으면 이것 또한
닭발을 먹는 데 있어서 예의가 아니랍니다.
국물이 넉넉하게 보였던 닭발의 국물은
어느새 끈적임이 형성되어 갑니다.
중간 불로 살이 벗어지기
직전까지 끓여줍니다.
닭발 특징
닭발은 근육이 거의 없이 골격과 연골조직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쫄깃한 식감으로 닭발에 매료되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맛이죠!!
닭발 음식 궁합
여느 닭고기와 마찬가지로 채소와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를 보완해 주어 좋고,
생강과 함께 먹을 경우는
닭발의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어 좋습니다.
닭발 영양성분
단백질, 콜라겐, 지방
닭발 완성하여 깨를 사부작 뿌려줍니다.
닭발 잘 고르시면 요즘은 깨끗하게 나와서
삶아내기만 하면 잡내나 비린내 없이
집에서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최애 닭발 요리입니다.
닭발의 고유의 색상으로 오래되어
색상이 변한 것은 피하며
냄새가 나지 않는 것으로
닭의 다른 부위보다 냄새가 심하니,
밀가루나 소금으로 세척한 후에
청주나 생강, 마늘을 넣고 끓이면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닭발이 웬 말이오!!! 먹고 싶다..... [닭발 레시피]
매운 선호도는 다르기에
고추장, 고춧가루 양을 잘 조절하여
집에서도 손쉽게 닭발을 양념하여
직접 만들어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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