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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쭈 ☆ 일상

초간단 '대패삼겹살 두루치기' 요리 레시피

by 굼뜬달팽이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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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먹거리

초간단 '대패삼겹살 두루치기' 요리 레시피

 

대패삼겹살을 즐겨 먹는 편이 아니라서 어떻게 해 먹는지 조차도 모르는 1인입니다. 너무 얇아서 먹을 게 있을까 할 정도로 마트에서 대패 삼겹을 보더라도 그냥 지나치기 일수입니다. 그러던 중 지인분께서 저녁 반찬 고민 없이 먹어보라 하며 대패삼겹살 1kg을 사주셔서 받아 왔지만 그때까지도 정말 어떻게 먹어야 될지 몰랐답니다.

일단 대패삼겹살을 구워 먹기로 결정, 이날의 저녁 반찬은 대패삼겹살 대략 구워 먹기...

얇아서 그런지 한장한장 굽기가 불편하니 달궈진 프라이팬에 대충 볶듯이 삼겹살을 굽습니다.

오~~~ 얇아서 금방 익고 한 장 한 장 정성 들여 안 구워도 되고 세상 간편한 대패삼겹살은 그 뒤로 초간단 저녁 반찬이 되었습니다. 이번엔 두루치기로 변모해서 먹어보자 하여 저녁 반찬으로 초간단 '대패삼겹살 두루치기' 요리 아닌 요리 레시피가 나오게 됐습니다.

굼뜬달팽이의 초간단 '대패삼겹살 두루치기'요리 레시피

먹을 양만큼의 대패 삼겹살 준비, 양파 반절, 대파 하나, 간장, 고추장, 다진 마늘 끝!! 이게 전부입니다. 

눈대중으로 대략 어름 잡기 때문에 단위는 알지 못하나 간장은 국자 기준으로 반절, 고추장은 한 숟가락 정도로 해봤습니다.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보편적으로 먹어 볼 기회가 많을 텐데요. 매콤 수위는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더 넣고 드시면 된다는 점!!

 

닭발 웬 말이오!!! 먹고 싶다..... [닭발요리 레시피]

 

닭발 웬 말이오!!! 먹고싶다..... [닭발요리 레시피]

닭발이 웬 말이오!!! 먹고 싶다..... 하여 닭발 맛집을 따라잡을 수는 없지만 생닭발을 직접 마트에서 공수하여 엄마의 레시피를 따라잡을 수는 없었지만 오랜만에 집에서 만들어 먹어봅니다. 저

ghdtl0909.tistory.com

'닭발요리 레시피'라 하여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머리를 찌릿하게 만드는 매운맛을 안 좋아하는 편이라 적당한 매운맛으로 하기에 언제든 매운맛을 원하신다면 고추장이나 고춧가루, 청양고추를 곁들여 요리하면 된답니다. 

삼겹살은 언제 어떻게 먹어도 그 맛은 진리이기 때문에 두루치기 양념은 그냥 거들뿐 초보 요리사도 쉽게 할 수 있는 요리 중의 요리이지 않나 싶습니다. 간장이나 고추장 양념이 굳이 아니어도 파와 양파, 마늘 삼총사 세트만 있어도 요리 하나는 뚝딱하기 마련인 듯합니다. 거기에 매콤한 것 같지만 청양고추 하나 넣어주면 맛에 더 풍미를 더하여 주니 좋습니다. 

일반 돼지고기로 두루치기 할때는 두께감이 있어서 익히는 과정에서 시간 소요가 되지만 대패삼겹살은 얇아서 요리하는 과정도 짧습니다. 너무 배가 고프고 요리하기 귀찮은 날은 냉동고에 비축해 두었던 대패 삼겹살을 꺼내어 간단하게 저녁 반찬 하나 뚝딱으로 간편하게 만들어 봅니다. 

돼지고기를 볶다보니 냉장고에 양배추가 있었네요. 언제 먹을지 모른 양배추 추가하여 넣어봅니다. 간장, 고추장 양념도 귀찮을 때는 김치와 돼지고기의 만남으로 끝!! 어떻게 먹어도 맛이 나는 돼지고기 두루치기입니다.

먹을 수 있도록 해 먹는 굼뜬 달팽이의 저녁 반찬 냉동고에 대패삼겹살을 비축해 놓고 반찬이 없을 때 아주아주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대패삼겹살 두루치기' 요리 레시피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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