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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쭈 ☆ 여행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강원도 춘천 가볼만한곳 여행지

by 굼뜬달팽이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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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요즘 이슈 되는 뉴스소식은 강원도 춘천의 레고랜드인 것 같습니다. 춘천의 레고랜드를 다녀오고 보니 서로 간에 원만하게 잘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말이 많지 않다면 강원도 춘천에 가볼 만한 곳 핫한 여행지가 될 것 같은 레고랜드인 것 같습니다. 10월의 통신사 이벤트를 통하여 다녀오게 된 춘천의 여행지 레고랜드인데요. 입장료 무료 + 주차비 무료로 멀고 먼 춘천이지만 이때 아니면 언제 가보겠나 싶어 갑자기 다녀온 강원도 춘천 여행이 됐습니다.

어릴 때 한 번쯤 레고를 가지고 놀텐데요. 레고를 만져본 사람이라면 레고랜드의 피스를 보고 놀라게 될 것 같습니다. 입장하는 순간부터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드네요.

레고랜드 가는 길

10월의 금요일마다 오후권 주차장은 둘로 나뉠것 같습니다. 18,000원이라는 주차료를 들었는데요. 전 무료주차장으로 안내되어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려고 했는데요. 고속도로의 휴게소를 뒤로한 채 3시간을 달려온 터라 레고로 지어진 화장실부터 찾았습니다. 

 

주차장 화장실을 찾은게 잘한 것 같아요. 레고랜드의 입구로 걸어가는 거리는 별로 되지 않았습니다.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주차장의 거리입니다. 긴 줄에서 하염없이 셔틀버스를 기다리 뻔했어요.

레고랜드 입구부터 놀라게 만드는 레고로 만들어진 모형들 내부는 이게 다가 아님을 '우와~' 감탄사 연발이 시작됩니다.

7개의 클라스터 테마로 구성된 미니랜드는 대한민국의 가장 유명한 명소들을 레고로 재현하여 700만 개가 넘는 브릭으로 만들어졌답니다. 전 세계의 9곳 레고랜드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만 달리 우리나라 명소들로 이루어졌다고 해요. 서울, 경주, 강원도, 부산 등등 지역의 모습을 미니랜드에서 볼 수 있어요. 레고로 만들어진 소인국 테마파크 같았답니다. 

LEGOLAND파크 이용 꿀팁!!

 

1일 이용권이라도 일찍 구매한다면 더 저렴하게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어요. 같은 날이라도 언제 예매하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레고랜드 찾을 때는 미리미리 사전 예약해서 구매하는 게 좋답니다.

 

앱 스토어에서 레고랜드 어플을 미리 다운로드하여 라이드별 대기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운 좋게 지나가다가 기다림 없이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레고랜드 앱에서 놀이기구 대기시간 확인해서 움직이시는 분들을 보니 편할 것 같습니다. 

 

레고랜드 제휴카드나 소셜을 이용하여 할인받아 좀 더 저렴하게 이용권을 구매해요.

 

2023년에는 글램핑장도 마련하려나 봅니다. 레고랜드 둘러보는 길에 배낭을 메고 여행 가는 레고 아저씨가 알려줍니다. '2023년에는 우리랑 글램핑 해요~'

레고랜드 곳곳에 놀이기구가 있는데요. 다른 놀이공원의 놀이기구보다 규모가 작지만 소소하게 웃음을 주네요. 너무 재미있어 두 번씩 탔습니다.

전망대도 타실 수 있으면 그것도 야간을 이용할 때 추천합니다. 낮보다는 역시나 야경이 멋있네요. 빙글빙글 기둥을 천천히 돌며 올라갔다가 내려오게 됩니다. 모든 놀이기구는 대략 40분~50분 정도 걸렸는데 금요일 이용한 경우이고요 주말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곳곳에 꾸며진 레고 모형을 볼 때마다 저걸 만든 분의 진념과 끈기가 대단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지나치면 일반 조형물 같은데 가까이에서 보면 모든 게 다 레고 브릭을 하나하나 끼워 만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을에 붉게 물든 단풍잎이 조명을 받아 레고랜드의 건물들과 조화롭게 잘 어울렸어요. 거니는 거리마다 너무 예뻐서 계속 머물고 싶어 집니다.

레고랜드의 모든 놀이기구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물과 연관된 놀이기구는 오후 6시가 마감되어 그 이후로는 탈 수가 없었답니다. 놀이기구 밖에서는 타지 못해도 물대포를 이용할 수 있어서 이것만으로도 웃음을 선사하네요. 야간에 이용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안전을 생각하는 레고랜드 입장을 고려해봅니다.

레고랜드에는 물이 곳곳에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동절기 휴장 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지 않나 싶습니다. 춘천의 겨울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강원도하면 겨울에 엄청 춥게 느껴지는데 레고랜드 곳곳에 운영되는 물과 관련된 기구들 꽁꽁 얼 것만 같습니다. 11월과 12월은 평일에 휴장, 1월부터 3월 셋째 주까지 휴장 한다고 하니 날씨가 좋아지는 봄 이후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낮과 다르게 조명으로 인해서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미니랜드입니다. 너무너무 예뻤답니다. 

서울 양양고속도로를 바꿔 타기 전인지 춘천을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실물 롯데타워가 보였는데 춘천 레고랜드에서 미니미니 롯데타워를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됐는데 금요일이라 역시나 고속도로 정체로 한 시간이 더 지연됐어요.

레고랜드 폐장할 때 도착할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도 여유롭게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날씨도 좋아서 분위기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야간에는 날씨가 추우니 두꺼운 겉옷을 준비하라고 했는데요. 저녁 7시 이후로부터 쌀쌀해지더라고요. 레고랜드 동절기에 찾을 때는 두꺼운 옷 준비물로 꼭 챙겨가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더 추워질까 봐 핫팩까지 준비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풀렸던 때라 핫팩까지는 괜찮았습니다.

물과 함께하는 레고랜드 수면 위에 비치는 레고 조형물의 모습이 역시나 물이 있어 더 멋지게 보입니다. 

레고를 좋아하시는 분한테는 레고랜드 올만 한 것 같아요. 비싼 입장료 지불하는 것 아니라면 어떻게든 저렴하게 할인받고 오시면 볼만한 구경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말 많고 탈 많은 뉴스 소식에 오면서도 괜찮을까 싶었는데 서로 간에 잘 풀려서 강원도에 가볼 만한 곳 춘천 여행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구경하면서 점점 들어갑니다. 

공연이 아이들을 위해서 제공되어 보기가 좋더라고요. 아이들은 생일 맞은 기분이 들 것 같아 보였습니다. 어린이들 댄스타임, 어른들을 위한 댄스타임이 공연을 하면서 보여줬는데 호응도가 있으면 신나는 공연일듯했습니다. 

모든 공연을 마치고 한 줄로 서서 기다리면 어린아이들은 공연진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어요. 레고랜드 구경하면서 아이들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는'말을 듣게 된답니다. 무슨 애들이 밤이 늦도록 있는데도 지치는 구색이 없습니다. 지쳐서 예민해지면서 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터인데 부모님과 얌전히 줄 서 있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오후권은 야간 스티커 주는데요. 그걸로 입장을 확인한다는데 제가 입장하면서 바로 잊어버렸지 뭐예요. 3시간을 운전해서 오느라 차에서 내리면서 몸이 붕~ 뜬 느낌을 받았는데 약간 정신이 없었던듯합니다. 옆에서 웬일로 이런 실수를 하냐고 타박합니다. 결국엔 재입장 도장을 받고 다시 받으러 밖에로 나오는데 제 손등에 도장이 찍히신 것 보이시나요??? 착한 사람만 보인다는 눈에 안 보이는 도장이 제 손등에 찍혀있습니다.

 

입장할 때 전등을 비춰 확인하더라고요. 이것까지 신기했던 촌스런 1인 재입장했는데 야광스티커 결국엔 필요 없더라고요. 팔목에 차는 입장권 띠는 놀이기구 탈 때마다 확인하니 절대 잊어버리면 안 된답니다.

LEGOLAND KOREA RESORT

통신사 이벤트로 10월 금요일마다 무료 초대를 받아 레고랜드에 입성할 수 있었는데요. 생각지도 않게 당첨이 되어 급 찾은 강원도 춘천의 가볼 만한 곳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나이트 투어 구경을 너무 잘했습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테마파크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중도동 560-4

전화번호 : 033-8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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