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도서추천] 거북아, 뭐하니? - 협력 독후활동

[어린이 도서추천]   거북아, 뭐하니?     

- 협력 독후활동

 거북이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길에 쿵!하고
뒤집히는 에피소드로

시작하는 책이랍니다.

거북이가 뒤집히는 순간 어떤 일이 펼쳐질지
첫 소절부터

상상을 하게 만드는 어린이 도서추천으로

 

거북아, 뭐 하니??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일것 같아 선택했어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데 등장인물의

목소리 표현을

살려주면 더 재미있을 책을

요새 목소리가 나오지 않다보니...

 

그런데, 심각하게 집중하여 바라보는

아이들의 표정을 뭘까요??

사뭇 진지합니다.

 

 

거북이는 뒤집힌것을 놀림당할까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참새, 토끼, 돼지, 악어, 원숭이...

순서대로 찾아와

 

거북아, 뭐 하니??

 

물어도 자존심이 강한 거북인듯합니다.

거북은 계속 딴전만 부리고 오히려 친구의

마음까지도 상하게 만듭니다

 

절대 도움을 받지 못하는 거북을 걱정하는 것인지

나름 재미있는 표현도 아이들 표정은 심각합니다

 

책을 읽은 후 독후 활동으로

거북이를 이용하여 친구간에

서로 거북이를 더 이상

곤경에 빠뜨리지 않고

협력하여 2인 1조로 거북이를

빠른 시간안에 옮기는 활동을 했답니다

 

만들기는 사뭇진지하게 만들지 못하고
금방 손상이 가기 때문에

순식간에 형태만 잡아 만들었습니다

 

 

지난시간에 독후 활동 후 남은

재료도 만든 거북이랍니다.

손재주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니 이해해 주세요 ^^;;

환경오염을 생각해서 재활용까지

생각하다보니 저번주

재료가 요긴하게 사용됐습니다

 

위생비닐장갑에 솜을 넣고 다행히
차를 마시고 있던 종이컵 발견~

색지로 두르다보니 거북이 몸의

형태를 갖추게됩니다

 

얼굴의 표정은 눈과 입만 표현을 하려했었는데

책의 앞 표지에 거북이의 당혹스런 표정을
땀방울 하나로 표현해 봤습니다

 

A4용지는 너무 얇아서 두께감이

있는 종이로 서로 협동하여

한바퀴 빠른시간 안에 들어오는 팀이
이기는 게임이였답니다.

성향은 다양하지만 친구와 협력하여
모두 거북이를

떨어뜨리지 않고 반환점을 돌아

무사히 거북이를 귀환 시켰답니다

 

어린이 도서추천 - 거북아, 뭐하니??
협력활동으로 독후 활동 해봅니다

 

거북이가 영영 뒤집혀 있는 것은 아니였어요

두더지의 도움으로 거북은 집에 무사히 돌아갔답니다

 

창피한 일이 발생하여 고집과 아집으로
자신 혼자 스스로 해결하여

더 큰 창피를 당하기보다는

웃음으로 넘겨 상대방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용기를

배워나가는 것도

삶에 필요한것 같습니다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부끄럽거나 모자란 행동이 아닌

용기 있고 현명한 행동이란 것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어린이 그림책!!

 

거북아, 뭐하니??

 

어린이 도서 추천으로
협력하며 활동으로 독후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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