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로 주문한 테트리스 찜닭
재난기본소득 지역화폐로 사용하다
5월 11일 오늘부터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일이다
아침에 신청하려다보니 출생년도 끝자리가
아니라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기다려야 될듯하다
그런대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다보니
긴급재난지원금 사용도 기다려지는건 뭔지.
사람 마음이란...
요즘 재난기본소득 지역화폐로 음식배달을
너~~무 난무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한달에 한 번정도 배달을 시켜 먹을까 말까하는
우리 가족이... 일주일째 하루 걸러
시켜 먹고 있뜸
음식 만드는 귀차니즘에 빠진 나로써는
너무 좋은일이긴 하지만...
살들은... 살들은 어쩔것인지
음식점 살림에 보태는 일에 한 사람 더
추가 됐으니 좋게 좋게 생각하자
배달 음식을 정말로 정말로 한달에 한번!!
시켜먹을까 말까하는 우리집은 배달 책자도 없고
그나마 배달앱 딸랑 하나 요기요로만 사용한다
내눈엔 요기요가 깔끔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배달앱 설치한 앱 중 요거만 사용중이다
혹시나 배달앱에서는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안될까 싶어
그동안은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다
직접 전화했는데
ㅋㅋㅋㅋ
재난기본소득 된다는 문자를 보고
안심하고 먹다니
인터넷 검색에도 한계가 있어
오늘은 요기요로 간단! 명료! 짧게!
찾아 주문을 하게 됐다
테트리스 찜닭도 누군가의 배달 잘못으로
먹어 본 후...
매료되어 오늘 점심으로다 요기요에서
주문을 시켜봤다
재래시장을 잘 사용하는 나도 아니고,
지역화폐를 사용하겠다고 불필요한
일은 하고 싶지 않고.... 흠
집 주변의 동네마트 또한 재난기본소득이 안되고,
냉장고의 반찬은 텅텅 비어가고...
대형마트 장보면 몇 십만은 기본!
솔직한 심정은....
한 끼 식사밖에 안되지만
지원이 되는 카드를 사용하는게 나은듯.
그동안은 요기서 결제 선택후
네이버페이로 결제해 포인트를 얻는 방식으로
사용을 했다면 재난기본소득을 사용 해야되기때문에
현장 결제 클릭 후 신용카드 선택을 했다
테트리스 찜닭 알지도 못했는데
누군가의 주소 입력 실수로 덕분에 잘 먹었다는...
그래서 이번에 또 주문을 했다
순살과 뼈로 나뉘며
맛은 아기맛,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분명 나는 보통맛으로 시켰는데
클릭을 잘 못했는지 아기맛으로 되어 있다 ㅠ.ㅠ
계속 먹으면서 맛이 왜이리 심심해???
실수로 잘 못 시켜준 순살에 매운맛 추천합니다
매운것 잘 못먹는데도 끌리는 맛
저초딩도 혀를 호호 하면서
계속 계속 손이 가게만드는
순살 매운맛 테트리스 찜닭!
혹시나 보통맛은 어떨지 뼈로 시켰는데
아기맛으로 잘 못온
이건 아닌것 같음.
단, 영유아에게는 정말 괜찮을 듯.
처음 재난지원금 카드를 사용할때는
2일 후에나 문자가 와서 되는지 안되는지
염려가 됐는데 재난기본소득 카드 사용후
바로바로 문자를 보내주니 좋다
테트리스 찜닭 요기요주문 재난지원금 사용하다
이제는 배달 책자나 인터넷을 찾지 않아도
되니 일단은 안심하고 배달앱을
사용해도 될듯하다
하지만,
나도 모든 음식점이 지역화폐를 배달 앱에서
다 혀용되는지는 모르겠다
음식 배달을 시키면서 그 동안
지역화폐 되나요?? 하고 따로 묻지는 않았다
음식점에서 바로 카드로 하실거죠??
하고 오히려 물어주는 센스로 그게 더 수월했다
지역화폐로 이슈화 되는 문제로
서로 간에 이득을 보기보다는
오프라인의 소비가 없던 고객 움직임을
단골로 잡는게 어떨지도 생각해본다
고정으로 사용했던 매장의 사용처가
재난기본소득 지역화폐를 사용함으로
다양한 곳으로 소비가 향하고 있다
재난기본소득 지원이 끝나고 나면
친절 매장이 어떤 곳이 였는지
판가름 속에 다시 찾게 될 것 같으다
왜냐면.... 가격을 표시 안나게
조금 올린곳도 있다
너무해 너무해
또한 무한리필 음식점이
코로나로 사람이 아무리 안와도 그렇지
런치라면 그냥 이해가 가겠는데
디너는 특별 음식이 나오기 때문에
약간 더 비싼 편인데
특별 음식 없이 초라한 가지수로
비싼 가격에 받다니...ㄷㄷㄷ
아무튼 요기요에서
재난지원금으로
테트리스 찜닭 사용하다 ^^
주문은 현장 결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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