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낭콩 꽃에서 열매 맺기까지 강낭콩 키우기 과정
kidney bean
집안에서 식물 키우기 어렵지 않은 강낭콩 키우기 성장과정입니다. 한달전에 '집에서 다이소 강낭콩 키우기 쉬워요'로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 강낭콩의 씨앗을 심는 순간부터 쑥쑥 자라나는 강낭콩의 성장과정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데요.
강낭콩 씨앗부터 열매 맺기까지 집에서 식물키우기 제일 쉬운 강낭콩 기르기. 이래서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과정에 식물의 한살이를 배울때 몇 십년이 지나도 초등교과서 단골 강낭콩이 변함없이 나오지 않나싶습니다. 아이들도 키우기 쉬운 집에서 강낭콩 키우기 어렵지 않습니다.
한달 전 포스팅에서 보다시피 꽃 피우기까지 소원을 빌어었습니다. 집에 오는 꽃 화분은 모두 죽기 때문이죠. 하지만 강낭콩은 예상외로 열매까지 맺었습니다. 강낭콩 키우는 재미는 기쁨을 만들어줍니다. 5월 초부터 기르기 시작한 다이소 강낭콩은 꽃을 피우고 이제는 열매를 맺기까지의 과정을 보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6월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하게된 아이들의 과학키트 식물한살이 과정에서 강낭콩을 학교에서 받아왔습니다 -.-;;; 다이소 강낭콩이 시들지 않고 열매까지 맺으며 커가는 와중에 학교에서 받아온 강낭콩을 다시금 심어봅니다. 그래도 한 번 심어봤다고 이제는 강낭콩 심기가 눈감고도 심을정도로 쉬워보입니다. 학교에서 받아 온 강낭콩 심기는 설명서가 함께 있습니다. 강낭콩을 불려서하면 더 빨리 큰다는데 상관은 없는것 같습니다. 강낭콩이 이상하지 않으면 심고 3일 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쑥쑥 자라나는 강낭콩을 일주일정도는 놀라울 정도로 변화되는 모습에 보게됩니다.
학교에서 준 강낭콩 화분이 다소 약합니다. 아이가 그냥 바로 심었는데요. 강낭콩을 키우면서 큰 화분에 심기를 추천합니다. 키우기 너무 쉬운 강낭콩 큰 화분에서 튼튼하게 처음부터 키우길 추천해요~ ^__^ 강낭콩 세 알이 들어 있는 학교 강낭콩 첫날 물을 흘러 내릴정도로 흠뻑 줍니다. 다이소 강낭콩에서도 포스팅한것처럼 강낭콩을 보고 있으면 정말 '제크와 콩나무' 가 생각날 정도로 빠르게 자라남을 볼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인 강낭콩 키우기입니다.
3일째 되는 날부터 본격적으로 자라나는 강낭콩의 싹틈을 볼 수 있습니다. 강낭콩의 쌍떡잎 과정도 볼 수 있고요. 일주일정도는 하루가 다르게 강낭콩의 크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일주일 지나고부터는 넓은 잎에서 새순이 돋아나며 또다른 모양의 잎이 나옵니다. 그 과정이 좀 더디게만 느껴지는데 꽃이 피고 강낭콩 열매를 맺기까지는 또 순차적으로 진행되니 아이들과 강낭콩 집에서 키우기 재미있습니다.
일주일이 되어가는 학교에서 받아온 강낭콩 사진을 보면 다이소 강낭콩 옆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고있습니다. 다이소 강낭콩보다 알이 더 굵은 학교에서 받은 강낭콩은 알이 굵어서 그런지 잎, 줄기도 은근 굵게 보입니다 ^__^ 튼튼하게 자라나는 학교 강낭콩도 쑥쑥 자라남을 볼 수 있습니다. 세 알을 심었는데 두개의 강낭콩만 자라는데 마지막 강낭콩도 분발하여 자라나고 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고부터는 강낭콩 자라는 속도가 더디게 느껴집니다. 강낭콩의 물은 하루 걸러 한번 주고있습니다. 다이소 강낭콩은 어릴때 볕도 쐬주고 바람도 느끼게 해준 반면에 커지면서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창가쪽에만 놓았습니다. 그렇다보니 학교 강낭콩은 다이소 강낭콩 옆에만 있는데요. 볕을 쐬지 않아도 바람을 느끼지 못해도 집안 실내에서 잘 자라나는 강낭콩입니다. 과학시간에 식물이 어떤 상태에서 잘 자라나는지 배운 기억이 나는데 아이 과학책을 보면 여전히 양지와 음지/ 따뜻한곳 냉장고에 넣는 실험 등등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햇볕을 직접 받지는 못해서 밭에서 자라나는 강낭콩과는 사뭇 다르겠지만 그래도 실내에서 키우는 강낭콩 치고는 너무나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랍니다.
꽃봉오리가 솟아나기까지 대략 30일정도 걸리는데요. 강낭콩의 씨앗을 심고 일주일은 정말 빨리 자라다가 꽃봉오리 싹틈을 보기까지는 특별한 변화의 과정이 없기때문에 강낭콩 크는 과정이 느리게만 느껴진답니다. 물만 하루 걸러 한번씩 잘 주면 강낭콩의 싹도 시듬없이 잘 자라납니다. 처음 씨앗을 심고 일주일만에 나온 넓은 잎만 시간이 지나면 시들뿐 그외에 모든 강낭콩의 모습은 초록초록 너무나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 티밥같은 강낭콩 꽃 >>
kidney bean flower
강낭콩이 꽃피기 시작부터 열매 맺기까지 10일간 정도의 또 다른 강낭콩 성장과정의 변화를 볼수있습니다. 강낭콩 꽃이 꼭 티밥모양 같이 귀엽게 생겼습니다. 강낭콩의 꽃은 활짝 피지도 않고 저모습 저대로 열매 맺기 전까지 유지하는데요. 나비와 벌이 찾아와 암술, 수술 꽃가루를 뭍혀줘야 하는지 걱정했는데 꽃이 활짝 피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음을 알게됐어요 ^^;;; 강낭콩 꽃을 보면 활짝 피던데 저희집 강낭콩은 티밥같이만 머물다가 바로 강낭콩 열매를 맺었습니다. 꽃에서 바로 열매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서 벌과 나비의 수분 과정이 필요 없음을 알게됐습니다. 티밥같이 예쁘게 꽃핀 강낭콩의 꽃은 시들기 시작하면서 강낭콩의 열매가 솟아나기 시작합니다. 강낭콩 꽃이 피고 거짐 10일간정도 소요되어 열매 맺음을 볼 수 있습니다.
- 나비, 벌의 수분과정 없이
자동 열매 맺는 강낭콩의 성장과정 -
* 수분이란 : [식물] 종자식물에서 수술의 화분이
암술머리에 옮겨 붙는 일.
바람, 곤충, 새 또는 사람의 손에 의해 이루어진다
강낭콩 꽃에서 열매 맺기까지 강낭콩 키우기 과정
kidney bean
강낭콩 꽃이 지고 열매 맺고부터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가는 강낭콩의 모습입니다. 다이소 강낭콩 키우기 거짐 한달이 지나가는 과정입니다. 5월 1일에 강낭콩을 심고, 6월 9일 강낭콩의 열매 맺음을 보고있습니다. 이제는 강낭콩의 줄기와 잎은 더 이상 자라나는 모습을 볼 수 없고, 강낭콩의 열매가 점점 부풀어 갑니다.
집에서 키우는 강낭콩, 누구나 쉽게 식물 키우기 어렵지 않은 강낭콩으로 강낭콩 꽃 피움과 강낭콩의 열매 맺음까지 대략 한달동안 강낭콩의 성장과정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__^ 저희집에는 다이소 강낭콩과 학교 강낭콩이 사이좋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강낭콩 꽃의 수분과정 없이도 열매를 맺고 지금은 크게 부풀어서 노랗게 익어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강낭콩, 곧 이 강낭콩으로 콩밥을 해 먹을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다이소 강낭콩 & 학교에서 받은 강낭콩
kidney bean
사이좋게 자라나고 있는 강낭콩.
강낭콩 꽃에서 열매 맺기까지 강낭콩 키우기 과정
kidney b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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