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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쭈 ☆ 일상

나팔꽃 집에서 키우기

by 굼뜬달팽이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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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팔꽃은 집에서 키우기로 인테리어 화초로도 좋은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집 주변에 있는 나팔꽃 씨앗을 얻어 심게된 나팔꽃인데요. 매일 아침 일어나보면 햇빛을 바라보고 있는 나팔꽃 새싹입니다. 강낭콩도 집에서 키우며 지금은 거의 강낭콩 따 먹을 정도로 무르 익어 가는 중입니다. 강낭콩 새싹만해도 햇볕을 그렇게 많이 쫓지 않는데 나팔꽃 새싹은 햇볕을 엄청 따라다닙니다^^ 나팔꽃은 작년에도 집에서 키우게 되었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밖에서는 아직 나팔꽃이 피지 않아서 씨앗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나팔꽃을 집에서 키우고 싶은데 얻지 못하는 환경이라면 대형마트나 다있소에서 판매하니 구매할 수 있어요. 대형마트에서는 가격이 1,500원에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야외에 나가서 나팔꽃 씨앗을 많이 얻어와서 두 화분에 키우는 중입니다.

 나팔꽃 새싹들이 너무나 귀여워요^^~ 한쪽 화분의 나팔꽃 잎에는 아직도 씨앗 껍질이 붙어 있답니다. 손으로 떼어 주려했더니 잎이 찢어 질것 같아 안되겠어요. 자연적으로 떨어지도록 놓는게 좋을듯합니다. 나팔꽃 키우기 씨앗을 쉽게 구할 수 있다면 집에서 한 번쯤 키워보세요. 생각보다 예쁜 화초로 자란답니다. 쉽게 죽는 꽃화분보다는 집에서 꽃피우기 쉬운 나팔꽃 키우기 추천해봅니다.

 올해의 나팔꽃을 기다리며 작년에 피웠던 나팔꽃이에요~
꽃이 있으면 집이 한 층 더 화사하긴합니다. 나팔꽃은 덩굴식물이다보니 어느정도 한없이 자라나는데요. 지지대를 세워서 잡아주시고 끈이나 실로 잡아 주시면 타고 올라가기까지합니다. 나팔꽃 씨앗까지 맺히고 시들면 그때 처분하기가 힘들지만 나팔꽃이 덥수룩하게 자라나는게 아니라서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집에서 나팔꽃 키우기 어렵지 않기 때문에 꽃 화초로 키우기 초보자도 쉽습니다. 여름에 피는 나팔꽃이라 화분의 흙이 잘 마르는편입니다. 하루에 한번 아니면 하루 걸러 한번 흙의 상태를 보고 물을 주고있습니다.

 초보자도 집에서 키우기 쉬운 화초가 있다면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나팔꽃 씨앗으로 나팔꽃 키우기!! 어렵지 않게 집의 화사함을 나팔꽃으로 더해보세요^^

나팔꽃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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