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트를 이용하여 아이들 만들기 수업하기에 좋은 소재중에 하나이죠. 학교 과목별로 요점 정리하여 북아트로 만들어 놓기도 좋은데요. 역사나 과학 과목을 북아트로 만들어 놓으면 학습에도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북아트가 아닌 북폴딩 아트가 대세인데요. 우리나라에는 북아트처럼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아직 대중적이지는 않은 북폴딩 아트 헌책을 이용하여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북폴딩을 처음 알게된 것은 고슴도치를 이용한 만들기였습니다. 헌책을 이용하여 일일이 접어서 부피를 늘리면 눈과 코를 붙여 줌으로 고슴도치 형태가 나오게 됩니다. 다 완성된 고슴도치 북폴딩은 명암 꽂이나 엽서 꽂이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북아트가 아닌 북폴딩 아트를 이용하여 십자가를 만들어 봤는데요. 북폴딩 중에서도 기본적인 것인데도 고슴도치에 비해서 양각, 음각의 형태를 주다보니 약간 어렵네요.
십자가 밑에 글자도 들어가게 할 수 있는데요. 글자는 너무 많은 시간이 소비되어 생략하여 북폴딩을 만들어 봅니다.
처음엔 십자가만 만들어 넣을까 했는데요. 점차 십자가 북폴딩을 바라보니 무엇인가 허전하게 느껴집니다.
그리하여 꽃도 접어 함께 꾸며보는데요. 만들기 중에서 종이접기를 제일 못합니다. 도면도 잘 볼 줄 모릅니다. 종이접기 책을 발간한 분께 죄송하지만 정말 도면이 눈에 안들어 옵니다. 요즘 유투브 영상으로 종이접기를 배울 수 있도록 나오는데요. 저 같이 도면을 볼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좋은 유투브 자료입니다.
꽃접기를 하나하나 다섯개의 꽃잎을 만들어 연결하여 붙여주면 되는데요. 북폴딩 십자가 접기보다 꽃접기가 더 어렵군요...... 꽃접기를 모두 마치고 헌책을 이용한 북폴딩 십자가에 꽃송이 하나하나 붙여줍니다.
며칠에 걸쳐 만들어 본 북아트가 아닌 폐기하려던 헌책을 이용한 북폴딩 아트 '십자가'를 완성해봅니다. 십자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양을 북폴딩에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저도 고슴도치정도 만들다 좀 더 변형을 줄 수 없을까 했는데 다양한 모양의 북폴딩을 할 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 하트모양, 글자 넣기, 꽃 만들기, 동물, 드레스, 애니메이션 장면 넣기 등등.... 재주가 좋으신 분들은 북폴딩을 다양한 주제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북아트 아닌 북폴딩 아트 헌책 이용한 십자가 만들기. 처음에는 이름도 모르며 만든 고슴도치 였는데요. 십자가 편을 만들면서 북폴딩 아트라는 것도 알아갑니다. 마냥 버려지는 폐기되는 헌책을 어떻게 이용하면 좋지 고안하다 북폴딩이라는 소재까지 알게됐는데요. 이렇게 작품이 나오니 뿌듯합니다.
몇십년 된 헌책이 주변에 있어 버리기 애매모호 하였다면 북폴딩을 통해서 멋진 아트로 변신시켜 보세요~
'마쭈 ☆ 뚝딱'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의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예쁜 그림 따라 그리기 (36) | 2021.05.28 |
---|---|
귀멸의 칼날 그외 살생님 애니 캐릭터 아크릴 그림 그리기 (4) | 2021.04.13 |
점묘법으로 사순절 기간 십자가 점묘화 그리기 (2) | 2021.03.16 |
빨간머리 앤 '영원한 맹세' 수채화로 담다 (24) | 2021.0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