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의 랜드마크 '아스달연대기'

경기도 오산에 볼일이 있어 다녀오는 길에

시간이 남아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을 둘러봅니다.
여러 번 지나다니면서도 있다고는 들었지

드라마 세트장이 어디갈까하며 그냥 지나쳤던 곳인데

막상 가보니 규모가 어마어마한 세트장입니다.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 세트장 주소 :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240

(오산시 내삼미동 북삼미로 42)

체육관광과 : 031-8036-7972

관광안내소 : 031-375-7609

'아스달 연대기'를 시청한 적이 없어서

어떤 내용인지 몰랐었는데 드라마 세트장을 찾는다면

시간별로 예약 한 후 가시면

지긋하게 연세드신 해설사님의 설명으로

생소한 저에게도 드라마 한 편을

본듯하게 친절 설명을 해주십니다.

 

온라인 예약 및 현장예약

곧 있을 시즌2가 방영된다고 해요.

그래서 촬영 때문에 내부 곳곳을 세세하게

다 둘러볼 수 없었고 외부만 구경할 수 있습니다.

겉모습의 건물만 구경하는데도 어느 한 곳의

나라를 구경하고 온 것 같습니다.

드라마 촬영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무조건적으로 구경할 수는 없고 온라인 예약 및

현장에서도 가능하나 시간대별 인원 제한이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역사박물관이나 고려, 조선의 건물과는

너무나도 다른 시대의 가상 시대를 거슬러

구경하는데 세트장이어도 참 잘 만들었다 싶습니다.

현재도 다음 촬영 방송에 있을

부분들을 설치 중에 있습니다.

'아스달 연대기' 방송이 완전히 끝나면

경기도 오산의 관광명소인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간다고 합니다.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 앞으로는 미니어처 박물관이

함께 있어서 두 곳 모두 공사나 촬영이 끝나고 찾는다면

 내부까지 구경할 수 있어 더 멋진 관광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곳 주변이 수원, 오산, 동탄이 근접해 있어서

어느 곳에서든 식당을 찾아 나서도 다 맛있는 맛집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부러운 지역 중의 하나입니다.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장동건과 송중기가 나오나 봅니다.

전혀 본 적이 없으니 드라마를 시청 후

'아스달 연대기'세트장을 찾으면

더 이해도가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아스달 연대기를 찾을 때는

선선한 날 구경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날 날씨가 갑자기 오른 더운 날이어서

땀이 온몸을 휘감습니다.
올 들어 처음으로 맞이하는 땀이라

당혹스러움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성 안을 구경해봅니다.

돌로 지어진 성과 너와집 같은 마을.

삭막함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세트장의 웅장함이 대단한데요.

그늘진 나무가 없어서 땀을 식힐 수가

없었는데 일부러 시대적 배경상 그런 것인지

정말 나무 그늘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높은 성벽을 그늘 삼아 곳곳을 둘러봅니다.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이나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찍는 곳곳마다 외국에 온 느낌이 들어서

돌성이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옵니다.

경기도 오산에 가볼 만한 곳 대표적인 곳이

물향기수목원이 떠오를 텐데요.

 

경기도 오산 가볼 만한 곳 찾는다면 물향기수목원 Mulhyanggi Arboretum

경기도 오산 가볼만한곳 찾는다면 물향기수목원 Mulhyanggi Arboretum

바로 근처에 있어서 시간이 된다면

두 곳 모두 구경하고 오산대역 앞으로

계절별로 바뀌는 꽃 군락지도 있어서

꽃구경 오기에도 좋은 장소 오산입니다.

2018년 12월 겨울,

오산시 내삼미동 공유부지 일원(약21,000㎡)에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 세트장이 조성되어

한류스타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등

촬영되었던 세트장!

'아스달 연대기'는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로

「육룡이 나르샤, 뿌리깊은나무」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집필하였다고합니다.

시그널, 미생등으로 유명한

김원석 감독이 연출한 '아스달연대기'

전 이 드라마를 못 봤지만

드라마세트장만큼은 선선한날 

구경 가볼만한 오산의 랜드마크입니다.

가상의 대륙, 아스!

최초의 도시 아스달에서

최초의 국가가 만들어지고

그 중심의 선 두 인물은 은섬(송중기 역)

타콘(장동건 역)의 신화적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드라마를 시청하고 왔다면

세트장을 바라보는 눈길 속에

아스달의 광경이 펼쳐졌을것 같습니다.

세트장 내에는 연맹궁, 군검부, 해족주거지

3층집, 타곤의 집 등 아스달연대기

드라마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배경 건물들의 압도적인 크기에 놀라고

이색적인 장식들은 마치 다른 세계에

온듯한 느낌을 줘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 경기도 오산입니다. 

시즌 2가 시작되고 종영되면 한 번 더 찾아

발걸음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들여다

보고픈 드라마 세트장입니다. 

'아스달연대기'드라마 세트장은

관광 안내소 안내원분들의 안내를 받아

드라마 속 이야기를 들으며

문화해설을 곁들어 들으며 찬찬히

세트장 주변을 둘러봅니다.

입장료가 있을것 같았던 아스달연대기

생각지도 않게 지나가던 길에

들린곳이기에 예약하는지도 모르고 

갑자기 찾은 곳이였지만

무료로 즐길 수 있었던 드라마 세트장이고,

시간대만 잘 맞춰 간다면,

사람이 많지 않은 평일에는

인터넷 예약없이 시간이 맞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경기도 오산의 랜드마크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을 한 바퀴 구경했다면

안내소와 좀 떨어진 주차장 쪽 출구로 

나오게 됩니다. 

날도 더운데 안내소와 주차장의 거리가

왜 이리 멀까 싶었어요.

그런데 아스달 연대기를 다 둘러보고

나오는 출구가 주차장과 가깝더군요.

그 주차장 근처로 집 한 채가 보였었는데요.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과는 따로 있어서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곳입니다.

처음 입구부터 출구까지 함께 동행하며

안내해준 안내원분이 '더킹 - 영원한 군주'

황실 세트장이라고 하기에

귀가 솔깃하여 함께 둘러봅니다.

'더킹 - 영원한 군주' 방영하기 전에 홍보를

많이 하기도 하고 예고편 컷이 기존에 

보아온 드라마와 달라서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첫 회를 시청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 외로 별로여서 안 봤는데요.

오늘에 찾은 '더킹' 세트장은

차 한잔 마시며 여유롭게 즐기고픈 장소였습니다.

너무너무 예쁜 장소입니다.

곳곳마다 사진 찍을 때 사진 잘 나오는 곳이네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사진 찍기 좋은 곳,

경기도 오산의 랜드마크

'아스달 연대기'와 '더킹 - 영원한 군주'

온라인 시간별 예약 후 아니면 관광객이

별로 안 찾을 것 같은 평일 현장 예약이 가능해요.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마다

해설사의 설명으로 이루어지는 드라마 세트장!

'아스달 연대기' 시청을 못했어도 괜찮아요.

 

 

 

오즈의 마법사 오산시립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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