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주말부터 비 소식이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시작 될 장맛비인가 싶었는데
다행히도 오후부터 내려주기 시작합니다.
공주 가볼만한 곳 유구 카페 '숲너울'
7월 꽃 찾아 떠나는 '공주 수국정원'
공주 수국정원과 숲너울은
아침부터 사람이 많다 하여 일찍 찾았습니다.
수국정원을 한 바퀴 투어 후
'숲너울'을 찾았는데 오픈하기도 전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영업시간 11:00 ~ 20:00
월요일 휴무
(마지막 주문시간 19:30)
숲너울 카페 주변으로 산책로가 있다고
사장님께서 일러주십니다.
주차 후 카페 앞편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숲너울을 저처럼 모르고 가신분은
어. 머. 나.
놀랄 것 같습니다.
수영을 할 수 없는 수영장 모습을
하고 있는 푸른 풀장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별천지가 따로 없군요!
숲너울 카페 아래로 내려오면
커다란 나무 밑으로
차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야외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멋진 자태를
뽐냅니다.
파란색 소파라고 해야 할까요?
안식처는 야외 사용 용도에 맞게
방수커버로 잘 되어 있습니다.
커다란 나무를 지나 또 한 칸 내려오면
숲너울 이름에 맞는 숲 카페가
또 마련되어 있습니다.
뭔가 계속 이벤트가 펼 져지는 것 같아
재미있는 공간입니다.
공주에 가볼 만한 곳이 많지만
숲너울 카페 와볼 만한 예쁘고
분위기 갑인 카페인듯합니다.
서두에서 비가 올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간 날은 구름이 낀 날이었어요.
구름이 없이 맑고 화창한 날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숲과 커다란
나무 아래 조명은
영업 시작 시간과 함께 숲을
밝혀주는데 너무 예쁘네요.
인물 들어간 사진은 넣지 않았지만
발로 찍든 어떻게 찍든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오는 장소
유구 숲너울 카페입니다.
나무에 매달려있는 텐트 장식인 줄 알았는데
앉아 볼 수 있습니다.
인스타 보면 멋진 인생 사진 찍던데
그저 눈으로만 담아봅니다.
숲너울같이 이런 카페는 또 처음이라
카페 촌티를 냅니다
야외 카페까지 둘러보고 숲너울 오픈이
시작되어 실내 안으로 들어와 봅니다.
저희만 영업 시작 전에 간 줄 알았는데
줄 서기 시작합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이곳 공주 숲너울 평일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주차장이 만차일 때는
갓길 주차까지 하게 된다고 합니다.
가시게 되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숲너울의 대표 시그니처를 주문해봅니다.
다른 곳의 시그니처와 달리
견과류가 약간 들어가 있습니다.
시그니처 그렇지 않아도 맛있던데
씹는 맛이 함께 해서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공주 가볼 만한 곳 유구 카페 '숲너울'
공주의 수국정원 구경 후 찾은
카페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안 많을 수가 없겠습니다.
숲너울 매력에 빠지며...
'숲너울'은
자연을 품기 위한 공간입니다
충분히 비워 둔 공간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광덕산의 모습을
오롯이 담고자 했습니다.
해 질 녘이면
순백의 벽면은
한 폭의 캔버스가 되고,
자연의 숨결은
그림자와 더불어 짙게 드리워집니다.
이곳,
비움의 공간에서
일상의 무게 또한
잠시나마 비울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숲너울 주소 : 충남 공주시 유구읍 문금길 413
지번 : 유구읍 문금리 2
연락처 : 041 - 841 - 6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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