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장식 All Handmade 첫눈과 시작
11월 29일 첫눈이 펑펑 더 내렸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역마다 달라서 보신 분 계실지 모르겠지만 먹구름들이 서서히 하늘을 덮더니 싸라기눈같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몇 분도 안되어 잠시나마 첫눈 아닌 첫눈을 보게 됩니다. 오늘 뉴스에서는 제주도 한라산에 내린 2020년 첫눈의 설경을 보여줍니다. 너무 예쁘네요. 제주도에는 첫눈이 많이 내린듯합니다. 눈꽃이 맺힐 정도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니 말이죠.
2주간에 걸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올 핸드메이드로 꾸며봅니다. 기존의 생목 트리로 꾸미면 금방 끝냈을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2주간에 걸쳐 오리고 붙이고 전구 빼고는 올핸드메이드인 셈입니다. 저 혼자 한 것은 아니지만 도와줄 수 있는 관계자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소품 장식 등을 꾸미는데 2주간의 시간을 소요하니 다소 지쳐 갈 무렵 완성을 하고 나니 뿌듯함감도 없지 아나 있습니다.
2020년 한해 코로나 19 여파가 길어지면서 재확산의 우려로 연중행사와 크리스마스 관련된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있다고 합니다. 외출을 할 수 없게 되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며 집안에서만 보내야 되는 2020 크리스마스는 가정용 크리스마스트리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해요. 해가 거듭할수록 트리 장식도 은은한 분위기에 예쁜 트리가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 지. 만. 굼뜬 달팽이는 손수 올 핸드메이드를 해봅니다. 처음 시도하는 크리스마스트리이며 데코 감각 꽝인 사람으로서 꾸미려니 여간 어려운 게 아닌데요. 다 만들고 나니 생각보다는 잘 만들어져서 같이 공동작품한 분과 만족 아닌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 Christmas 장식 주된 아이디어
핸드메이드(handmade)하게된 주된 원인은 '나니아 2560' 카페를 다녀오면서 아이디어를 얻어 트리 장식을 하게 됐습니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나니아 2560' 카페는 가을에 다녀왔는데요. 하얀 눈이 소복소복 쌓이는 겨울에 가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영화 속 나니아를 더 느끼기 좋은 장소일듯한 카페입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곳 예쁜 카페 겸 레스토랑을 겸비하는 곳입니다. 코로나 19가 괜찮다면 연말에 찾아도 분위기 괜찮은 카페 추천해 봅니다.
[굼뜬 달팽이 ☆ 여행] - 동화나라 속 '나니아2560' 카페
이곳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꾸미며 나무판으로 트리 장식을 만드시는 것을 보고 이번 핸드메이드 트리 장식을 만들게 됐는데요. 나무판을 쉽게 구할 수도 없고 잘못하면 어린아이들도 볼 것인데 손이 긁혀 나무 가시가 찔릴 수도 있어 폼보드를 이용하여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 Christmas tree 장식 준비물
드림디포에서 구매한 폼보드는 기존의 흰색 폼보드와 달리 더 촘촘하고 단단하여 폼보드를 이용한 만들기 활용에 좋은것 같습니다. 열선처리할 때도 느낌적인 느낌인지 냄새와 연기도 덜한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 장식에 필요한 준비물은 폼보드, 우드락 물감, 페인트 작은 붓, 열선, 글루건입니다. 물감은 연두색과 초록색을 사용하여 칠해주면 더 예쁜 색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드락 물감이 많이 사용될 줄 알았는데요. 크리스마스트리 한 나무당 연두색과 초록색 물감 각각 한 병씩만 준비해도 충분합니다.
참고한 크리스마스 나무는 평면이였는데요. 입체감을 주기 위해서 세면으로 세워봅니다. 입체감보다는 폼보드가 가벼워서 나무처럼 평면으로 세울 수가 없어서 입체감으로 만들어봅니다. 참고한 나무 트리와는 전혀 다르게 나오고 있어서 만들 때마다 계속 달라집니다. 잘못되면 불안감이 엄습해옴은 이루 말할 수 없는데요. 다행히도 불안감까지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폼보드를 네면으로 세우려했던 계획이었기때문에 폼보드를 4등분했습니다. 하지만 사용한 실제 트리 모형은 세 면이 되었습니다.
★-- Christmas 장식 소품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하단 부분이 예쁘게 나올 것 같지 않음을 예상했기에 포인트 세티아 종이 접기로 장식하게 됐습니다. 저는 종이 접기와는 상극이기에 접으라고 알려주신 데로 접었는데요. 그림을 그리거나 처음 본 것도 만들기는 곧잘 따라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종이접기는 왜?? 따라서 못 접는지 폭폭 함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요즘은 다행히 너투뷰가 나아와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하단부분만 포인트 세티아 종이접기를 넣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윗부분이 뾰족함을 표현을 못하여 가림막으로 또 포인트 세티아로 장식합니다. 상단의 포인트 세티아는 반짝이 종이와 함께 장식합니다. 위로 별이 올라가며 별과 함께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반짝이 종이접기를 시도해봅니다.
★-- 크리스마스 장식 소품으로 꾸며주기
그동안 크리스마스 장식 소품을 하나하나 포스팅 해왔는데요. 털모자 쓴 꼬마눈사람과 투명 반구를 이용한 트리볼 모두 2주간의 트리를 만들며 심심치 않게 준비 해오던 트리 장식 소품입니다. 12월의 크리스마스를 생각하고 만들기를 해오던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하다 보니 크리스마스트리 장식까지 올 핸드메이드를 하게 됐습니다.
★-- 크리스마스 트리 12월을 장식하다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인 동시에 대중적인 공휴일이죠!! 12월 25일이 크리스마스가 된 이유는 불확실하지만, 초기 그리스도교들이 로마의 이교 축제와 같은 날에 기념하기를 원했기 때문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 겨울에 벌이던 농사 및 태양 의식과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기념이 합쳐져서 생겨나, 음식˙교제˙벽난로에 때는 장작˙크리스마스 케이크 ˙푸른젓나무 ˙선물 ˙인사등 크리스마스 행사를 기념하는 날이 되었다고 합니다.
12월 25일을 기념할 크리스마스 트리를 작은 소품들과 함께 장식해봅니다. 2주간에 걸쳐서 만들어진 올 핸드메이드 트리 장식 요즘 분위기 나는 트리와는 사뭇다르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나하나 정성껏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며 만들어본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사랑의 눈으로 봐주신다면 더할나위없이 감사하겠습니다. ^___^
크리스마스 소품 짱! 집에서 아이들과 별 무드등 만들기 체험
달걀 음식 - 크리스마스 분위기/성탄절/food/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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