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찾은 충남 가볼 만한 곳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Oeam Historic Village
(2020년 6월 8일)
충남 아산에 위치하고 있는
외암리 민속마을 월요일에 찾게 되었다
약 10년 전에 오고 오랜만에 찾게 된
외암리 민속마을의 변화는 옛모습 그대로이다
외암리민속마을의 모습이 변한다는 건
이상한 일이 되겠지 ^^;
우리나라 살아온 전통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볼 수 있는 곳이 그다지 많지 않기에
내형은 어떨지 몰라도 외관의 모습 속에서
선조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
충남 가볼 만한 곳 외암리 민속마을을 찾다!!
우리나라 전통을 찾아 아산 여행 속
외암리 민속마을은 고속도로가 꽉 막히면
어김없이 지나가는 길목 중에 하나였다
그러다 보니 주말에 외암리 민속마을을 지나칠 때는
외암리 마을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으로
잠시 막히는 곳 중의 하나였지만
43번 국도가 개통되면서부터는 외암리민속마을을
지나가는 일도 드물게 되었다
그런 외암리민속마을을 43번 국도를 타고
찾게 되다니 ^^
수도권에서 아산 여행 속 외암리 민속마을을
찾는다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무리 없이
구경하고 갈 수 있게 된 것 같다
충남 아산 가볼 만한 곳!!
외암리 민속마을은 고속도로와 43번을
이용한 국도와의 시간 차이는 별로 나지 않았다
충남 가볼 만한 곳! 아산 여행
외암리 민속마을 Oeam Historic Village
입장료
성인 2,000원
어린이, 청소년, 군인 1,000원
주차비 무료
입장시간
하절기 9 : 00 ~ 17 : 30
동절기 9 : 00 ~ 17 : 30
문의전화 041 - 540 - 2654
매주 월요일
무료입장
월요일 무료입장은 원래 해오던 것인지
한시적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월요일에 찾은 외암리 민속마을의 입장료는
무료로 안내받으며 관람하게 되었다
외암리 민속마을을 찾기 전 홈페이지
이용안내를 참고했는데
어디에도 월요일 무료입장은 기입되어있지 않다
다만 관람료 면제자와 민박 손님 경우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월요일에 찾게 된 아산 여행
6월의 외암리 민속마을의 모습은
너. 무. 덥. 다.
큰~~ 나무들이 푸릇푸릇 있었으면
여름에도 찾아올만한 외암리 민속마을 일지
모르겠지만(10년 전 겨울에 와봄 -.-;;)
곳곳의 은행나무는 가을에 멋있을 것
같다는 상상과 함께
더위속에서만 둥둥 떠올려본다
충남 가볼 만한 곳, 아산 여행
외암리 마을은중요 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되어 있는 충남 아산 외암 민속마을로
약 500년 전부터 부락이 형성되어 충청 고유 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 정원이 보존되어 있는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예안 이 씨 중심으로 구성된 외암리 민속마을은
마을 앞쪽으로는 넓은 농경지를 두고,
뒤로는 산이 병풍처럼 막아주는 사이의
구룡지에 자리 잡고 있다
외암리 민속마을이 처음에는 넓은 농경지로 인해
자연발생적인 듯 하나 조선 중기에 이르러
예안 이 씨가 외암리 마을에 들어오면서 인물이
나타나자 점차 예안 이 씨 후손들이 번성하여
집성 마을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Oeam Historic Village
외암리 마을 안 경관은 안 길을 중심으로
샛길들이 이어지면서
돌담과 집들이 다른 마을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정겨운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외암리 민속마을의 지질구조 때문이란다
땅 밑으로 일정한 지층에 이르기까지
호박돌로 이루어져
이 돌들을 걷어내 경작지를 만들고,
집터를 확보하면서 걷어낸 돌로 담을
쌓았기 때문에 이처럼 정겨운 돌담이 쌓인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아산 여행
외암리 민속마을 Oeam Historic Village
월요일 무료입장하다
매표소를 지나면 오른쪽 동쪽 방향으로 민박
왼쪽 서쪽 방향으로 향하면 박물관이 있다
앞쪽으로 들어가면 차 마실 곳도 있고,
깊숙이 더 들어가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사시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 더운 날씨에 귀가하는
아들에게 엄마는 더우니 에어컨
키고 있으라고 말씀하신다 ㅎ
위쪽인 북쪽 방향으로 향하다 예전에 묵었던
민박집까지는 못 가고
더워서 매표소 앞에 있는 사과나무??
카페에 들러 시원한 스무디로 목을 축여본다
그늘 한점 없는 곳을 통과하기 위해
그늘을 향하여 뛰었다 ㅋㅋㅋ
그리고서 마시는 스무디...
더웠던 온기는 사라지고 살 것 같다
옛날의 선조들은 에어컨, 이런 달콤한 스무디 없이
어떻게 더운 여름을 나셨을까??
라때도 말이야 에어컨이 없었지만...
(박물관 쪽에는 분리수거가 있어 쓰레기 걱정은 뚝!)
스무디를 들고 이번엔 매표소의 왼쪽 방향
서쪽으로 향하여 박물관 구경에 나섰다
월요일 무료입장으로 재입장까지 -.-;;;
날씨만 괜찮다면 자유롭게 관람하게 된
아산 여행 외암리 민속마을을 누비다
외암리민속마을 박물관이라고 하기엔 작지만
한눈에 선조들의 삶을 볼 수 있다는 점에
약간 놀랐다
초등학교 체험학습으로도 학교에서
오는 곳 중 하나인 외암리 민속마을!
왠지 모르게 삶이 그대로 묻어나는
외암리 민속마을의 풍경이다
작지만 그 속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껴가며
외암리민속마을의 박물관을 둘러본다
박물관 뒤쪽 언덕으로는 정자가 놓여있고,
박물관의 앞쪽으로는 냇가의 물이 흐르며
둑으로 앵두나무가 심겨있다
앵두가 빨갛고 알도 굵어서 어찌나 탐스럽게 열렸던지!
혹시나 제초제를 한 것 아닌지 몰라
그냥 구경만 하고 있었다
그랬더니...
외암리 민속마을 관계자분들이 지나가면서
약 안 했으니 따먹어도 된다고 하신다
우리도 지나다니면서 따 먹는다고.... ^^
너무나 오랜만에 먹는 앵두!
마음 같아서는 다~~ 따고 싶었지만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운 앵두는
경사진 냇물 쪽에 있어서 자칫 굴러 떨어질까 봐
앞쪽만 살짝 몇 개 따 먹어 본다 ㅋ
보리수는 제2 주차장 가는 길목에
우수수 열려있다
아직은 붉게 익은 보리수가 몇 개 없어
눈에 띄지는 않지만 보리수가
붉게 익어가면 그곳엔...
엄청 많은 보리수가 있음을 볼 수 있다
충남 가볼 만한 여행지 아산 여행
외암리 민속마을 Oeam Historic Village
월요일 무료입장하다
외암리민속마을 여름에 찾는다면,
모자나 양산
그늘에 도움 되는 것과
시원한 물을 챙겨서 여행해야 될듯하다
오후 6시가 다되어 가는 시간인데도
해는 식을 줄을 모르며
햇볕은 강렬히 비춘다
오전이나 비가 살짝 적신 날
찾는다면 이쁘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월요일 무료입장으로 둘러본
외암리 민속마을.
냇가에 물고기들이 왔다 갔다
여러 가지 과실수
논과 밭의 풍경으로
우리나라 농촌의 풍경을
아산 여행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초여름을 느끼고 간다
충청남도 가볼 만한 곳
아산 여행 속,
외암리 민속마을 Oeam Historic Village
초여름의 풍경을 느끼며
월요일에 무료입장하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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